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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리파출소 이웃에 연탄전달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1-11-28 20:50 게재일 2011-11-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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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경찰서 청리파출소(소장 이승규)는 지난 24일 오후,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불우가정 18가구에 연탄 3천600장을 직접 배달해 주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청리파출소는 이날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강영성)와 함께 3천600장의 연탄을 구입해 청하1리에 사는 권칠수(73)씨 등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18가구에 연탄 각 200장씩을 배달해 주고 보일러 등 난방시설까지 수리해 줬다.

특히 청리파출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인데 이날 행사는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행사였다.

/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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