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포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곽영진 제1차관과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지역관광업계 대표, 관광레저 기반구축사업 추진 전국 34개 지방자치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1차 강변 문화관광개발 지역(한강) 포럼은 가평군에서 열렸으며 제2차 강변 문화관광개발 지역(낙동강) 포럼은 상주시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번이 제3차 마지막 포럼으로 금강. 영산강 지역의 선도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지난 7월 27일 발족된 `지역 관광레저 활성화 추진 협의체`의 회장단과 자문위원단을 선출했는데 성백영 상주시장이 추진협의체 초대회장으로 추대됐다.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성백영 상주시장은 “4대강을 끼고 있는 전국 34개 지자체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추진상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예산확보 등에 대한 사항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건의할 것”이라며 “관광업계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수변관광개발 사업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강을 통해 사람이 모이고 레저와 문화, 경제가 흐르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