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도서관의 선정은 네이버문화재단 책사업부 `작은도서관을 만드는 사람들`의 주최로 매월 첫째 주에 입력되는 학교 도서관 운영현황과 웹-참여도를 평가해 범도서관을 발표하고 있다.
10월 모범도서관은 전국에 걸쳐 73개 학교 마을도서관을 선정했으며 경북에서는 함창초를 비롯해 4개의 학교 마을도서관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함창초등학교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도 40만원 내외의 도서와 `미안하다 독도야` DVD 1편 그리고 희망 잡지 1년 구독권을 네이버문화재단 책 사업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황재정 함창초등학교 교감은 “모범도서관 연속 선정의 영광과 지원 혜택을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학교 마을도서관 운영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