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삼국유사 문화 콘텐츠 세미나는 7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삼국유사의 대중화 모색`이란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이론 연구가 아니라 우리 역사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현장에서 훌륭한 성과를 달성한 문화기획자 및 교육자 등 운영자들이 그간의 운영과정과 성과에 대해 발표를 하고 발전 가능성을 모색해보는 자리이기에 그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군위군은 그동안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라는 브랜드 슬로건 으로 삼국유사 사업을 활발히 추진,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삼국유사 콘텐츠의 대중화와 가온누리 사업의 성공을 확고히 다지는 기반으로 삼아 앞으로 보다 내실 있고 차별적인 문화콘텐츠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