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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아미천권역 확정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1-11-04 20:29 게재일 2011-11-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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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시와 농촌의 소득 및 생활환경 등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 안동에서 본격 추진된다.

2일 안동시에 따르면 농촌마을의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주민소득기반확충, 도시민유치를 위한 농촌정주공간을 조성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서후면 봉정사 권역 및 남후면 아미천 권역을 농림수산식품부에 내년 신규사업으로 신청해 2개권역이 모두 확정돼 총사업비 86억8천만원으로 추진한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선정된 봉정사권역은 안동시 서후면 태장 1,2리, 저전리에 내년부터 5년간 43억의 예산으로 문화복지센터, 국화공동가공시설 등을 설치한다.

또한 아미천 권역도 안동시 남후면 무릉 1리, 광음 1,2리에 향후 5년간 43억8천만원의 예산으로 문화복지센터, 공동저장유통센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색있는 발전을 도모함으로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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