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화서면향우회(한들회, 회장 김석용)와 화서면사무소 및 건설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화서면 지산리에 있는 최중배씨의 밭(1천722㎡)에서 콩 수확을 했다.
이번에 일손지원을 받은 최중배(다문화가정)씨는 “날씨는 점차 추워지는데다 일손마져 부족해 노심초사 했었는데 이처럼 일손지원 해주니 큰 짐을 덜었다”고 말했다.
조식연 화서면장은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일손 부족현상을 해소하는 등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라고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