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 주관으로 열린 불법엽구 수거활동에서는 올무와 덫, 창애 등 20여점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읍면지역에 위치한 인가와 멀리 떨어진 야산지역에는 밀렵꾼들이 설치한 불법수렵도구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들까지도 포획될 우려가 있어 이 같은 수거활동과 함께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국야생동식물보호협회 상주지부는 매년 자체적으로 불법수렵 도구 수거와 단속활동을 벌여 오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