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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통치 하수오 새 소득작목으로 각광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1-10-26 20:34 게재일 2011-10-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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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 생산단지 조성

【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가 새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약초 하수오<사진>의 작황이 순조로운 가운데 농가에 큰 소득을 안겨주는 알뜰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관심을 사고 있다.

상주시농기센터 서부상담소(모동, 모서)는 올해 봄부터 2천300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웰빙 건강작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하수오 고품질 생산 단지 6천270㎡에 4호를 선정하고 신소득작목으로 육성 중이다.

내년에 수확할 것으로 보이는 하수오는 1천㎡당 1천200만 원 정도의 조수입이 예상돼 농가 소득향상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새소득작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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