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권도엽 장관은 영주시를 방문해 관사골과 한절마 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타당성을 점검했다.
당시 장윤석 의원은 사업의 필요성과 충분한 사업 필요성을 제안했었다.
올해 12월 가흥4지구 국민임대주택 건설 사업이 예정된 시점에서 이지송 사장의 사업현장 방문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윤석 의원은 “현재 영주에서 진행 중인 총사업비 6조원에 육박하는 크고 작은 국가사업들이 지역발전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사업을 담당하는 기관장들을 영주로 초청했다”며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의 영주 방문이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앞당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류철호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의 방문을 시작으로 지난 9월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에 이어 이번에는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영주를 방문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