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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북·양남면 정비대상지 확정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1-10-12 21:01 게재일 2011-10-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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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 양북·양남면 등 동해안 2개 지역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양북지역은 내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200억원을 들여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주차장 조성, 산책로, 재래시장정비, 연결도로, 경관정비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양남면은 하서 1리와 하서 4리를 연결하는 교량 및 해안 산책로 건설을 시작으로 하서천 수변공원, 송림공원정비, 재래시장정비, 주차장, 해맞이공원, 간판정비 등의 사업으로 동해안 문화관광 벨트의 중심마을로 조성된다.

특히,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열악한 농촌지역에 단기간에 많은 사업비를 투입하는 사업이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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