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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섬 외나무다리 축제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1-09-30 20:54 게재일 2011-09-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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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축제 속으로 빠져 볼까요~

【영주】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어릴 적 동심의 회상과 잊혀 가는 과거의 생활 재조명을 위해 실시한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무섬전통마을 외나무다리 축제가 회를 거듭 할수록 관광객들의 관심속에 탐방객들이 늘고 있다.

오는 1일부터 2일까지 개최되는 2011무섬외나무다리 축제는 무섬마을 전통 고택을 배경으로 외나무다리 복원, 전통 생활상 재현, 도립국안단 공연, 전통 장례문화 체험, 외나무다리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무섬마을을 감싸고 굽이도는 내성천과 백사장의 풍광의 아름다움으로 무섬 외나무다리는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어린시절 추억으로 되돌아 가볼 수 있는 소달구지타기, 메밀꽃길 걷기, 외나무다리 건너기, 민속놀이 등 체험행사와 무섬사진전, 만장전시, 들꽃 꽃꽂이 등 다양한 전시행사도 열리게 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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