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일부터 2일까지 개최되는 2011무섬외나무다리 축제는 무섬마을 전통 고택을 배경으로 외나무다리 복원, 전통 생활상 재현, 도립국안단 공연, 전통 장례문화 체험, 외나무다리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무섬마을을 감싸고 굽이도는 내성천과 백사장의 풍광의 아름다움으로 무섬 외나무다리는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어린시절 추억으로 되돌아 가볼 수 있는 소달구지타기, 메밀꽃길 걷기, 외나무다리 건너기, 민속놀이 등 체험행사와 무섬사진전, 만장전시, 들꽃 꽃꽂이 등 다양한 전시행사도 열리게 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