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Itar-Tass)을 비롯한 해외언론 의학전문 기자단이 안동병원을 방문해 1박 2일간 의료관광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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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은 지난 28일 안동병원의 건강증진센터, 암센터, 산후센터, 신생아센터를 취재하고 Angiography, 128채널 MDCT, PET CT 등 첨단장비를 둘러봤다.
특히 Angiography를 이용한 인터벤션 시술에 높은 관심을 이들은 용상안동병원에서 한방의료 체험를 한 후 지역관광을 하고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을 했다.
러시아 국영통신사인 이타르타스 의학부 구젤(Gusel UlumbekovaI)편집장은 “건강검진을 하면서 휴식과 관광을 할 수 있고 게스트하우스는 매우 품격 높으면서도 동서양 의료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또한 베이징뉴스 의학부 판보(Pan bo)기자는 “산후센터와 신생아센터 시설이 매우 훌륭하고 특히 산후조리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중국의 산모들이 매우 부러워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번 프레스투어는 한국국제의료협회(KIMA)가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전략적으로 중요한 인접국가의 유력언론사를 초청했으며 러시아 Itar-Tass(이타르타스) 등 4개국에서 6명의 의학전문 및 일반기자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국제의료협회가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인접국가 기자단을 유치한 것으로 지역에선 안동병원을 비롯해 전남 원광대병원과 부산 부민병원 등 4곳이 선정됐다.
/권광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