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장학회에 따르면 최근 (주)흥국 류종묵 대표가 고향의 후진양성을 위해 1천만원, 안동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권영숙)에서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 故 김위회씨 자녀분들이 조의금 100만원, 안동노래 `껴껴껴`를 부른 안동희, 전우정 가수가 공연 수익금 233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금융권에서도 변함없이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안동시청을 방문한 신한은행은 1억원의 성금을 권영세 안동시장에게 기탁, 지금까지 총 4억원을 기탁했다. 또한 농협 안동시지부도 오늘(29일) 시청을 방문해 1억5천만원(총 7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2008년 설립된 재단법인 안동시 장학회는 지금까지 65억원의 기금이 조성돼 안동교육 발전에 쓰이고 있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