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측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방과 후 `학습도움반` `튼튼 교실` 등이있다.
이는 학교측이 학습부진학생 지도를 위한 진단, 학습, 평가, 피드백의 전 과정에서 개인차를 고려하여 고안한 학습활동이다.
참여학생은 수업중 보충지도가 필요한 학생과 저소득층 자녀들이 이다.
저소득층 학생의 경우 부모들이 가정 형편상 대부분 맞벌이를 하고 있다.
수업방식은 담임교사와 학습보조인턴교사들이 학생 개인별 특성에 따라 1 대 1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이계숙 교사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시키고 사교육비 절감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