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서면에서 생산되는 포도는 산간 고랭지에서 생산돼 전국 제일의 당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엄격한 선별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여타 포도보다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해발 230m 이상 고랭지의 심한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그리고 완숙 상태에서의 출하 등으로 모서 포도는 높은 당도와 특유의 향을 지니고 있다”며 “전국 최고 품질로 인정을 받고 있는 만큼 올해도 좋은 가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서면내에는 566호의 농가가 412ha의 포도를 재배해 150여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