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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친서민정책` 행정력 집중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1-08-22 21:34 게재일 2011-08-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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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찾아가는 서비스

상주시가 함창읍에서 찾아가 주민종합서비스 행사를 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는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주민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피부에 와 닿는 친서민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접근성이 떨어지고 복지서비스 수혜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주민서비스`는 지난 5월 화동면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

주민서비스는 지금까지 4개면(화동, 화서, 이안, 모서), 3개동(북문, 계림, 동문)에서 실시됐으며 주민서비스사업 외에도 현장방문 민원상담제, 농기계순회수리,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도 연계 추진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찾아가는 주민종합서비스의 주요 프로그램은 노인성질환 관련 건강강좌, 기초 건강검진 및 건강상담, 이·미용서비스, 발마사지, 수지침 및 뜸, 마스크팩, 농지·건축 등 행정전반에 대한 민원처리, 구강보건, 치매 검사, 이민여성가족간 간담회와 심성프로그램운영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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