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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LG 드림페스티벌` 예심

김정영기자
등록일 2011-08-17 21:10 게재일 2011-08-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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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구미 민방위교육장에서 제11회 LG 드림페스티벌 가요부문과 그룹댄스 부문 예심이 열리고 있다.
LG경북협의회(회장 이희국)가 주최하고 구미시가 후원하는 지역 대축제인 `제11회 LG Dream Festival` 예심이 지난 13일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렸다.

예심은 가요부문과 그룹댄스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가요부문 160여 팀, 그룹댄스부문 50여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한상덕 대경대 교수와 박원수 조선일보 대구경북본부장, 윤대현 드라마 작가, 지성황 엠넷, 슈퍼스타 K 안무지도 트레이너 단장이 심사를 맡았다.

14일 같은 장소에서 시민스타킹 예심이 있었다. 민요와 줄넘기 공연, 가곡, 팝핀 댄스 등 다양한 장기를 가진 시민 80여 팀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최종경연이 있으며, 오는 9월 25일 금오공대 대운동장에서 LG 드림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구미/김정영기자

j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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