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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사회교육 효과있네… 10명 자격증 취득

김대호기자
등록일 2011-08-10 21:25 게재일 2011-08-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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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군위군이 주관하는 사회교육이 자격증 취득에 지름길이 되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위군은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삼국유사교육문화여성회관에서 사회교육을 운영해 기술·기능분야와 취미·교양분야 등으로 나눠 40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사진>

전반기(5 ~ 7월) 동안 20개 과목에 걸쳐 37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중 ITQ엑셀반 9명이 최근 자격증시험에 응시해 구복남(군위읍 서부리)씨 등 7명, 제과기능사반 4명이 응시해 박현미씨 등 3명이 합격했다.

군이 운영하는 사회교육은 여성들의 기술·기능 등의 자격증 취득으로 여성취업을 유도하고 취미·교양 등의 교육을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과 생활에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군은 하반기 사회교육 계획으로 오는 16일부터 20개 과목에 걸쳐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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