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노래교실 인기만점
50회째를 맞은 `어르신 건강노래교실`은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계림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건강노래교실`에는 매회 12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지금까지 연인원 6천여명이 수강을 할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계림동 번영회(회장 강현구)가 지원하고 있는 `건강노래교실`은 건전한 여가선용을 통해 정신적·육체적 건강과 활기찬 노후생활, 행복한 가정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세호 계림동장은 “앞으로 지역민의 문화생활과 공동체 의식함양을 위해 건강노래교실에만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교양강좌를 확대 운영해 주민센터가 지역의 문화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