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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중앙시장 부녀회시장 살리기 나섰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1-07-28 21:22 게재일 2011-07-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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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총회서 활성화 결의

상주 중앙시장 부녀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있다.
【상주】 대규모 점포와 SSM 등의 입점으로 전통시장이 쇠락해 가자 시장내 부녀회가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두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25일 상주 중앙시장내 상인교육장에서는 60여 명의 부녀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시장부녀회 창립총회를 열고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중앙시장 부녀회는 상인대학에서 그동안 배우고 익혔던 전통시장의 변화와 혁신의 기조 형성을 밑바탕으로 시장상인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밝고 깨끗한 시장 분위기 조성과 사회봉사활동 등을 추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됐다.

중앙시장 부녀회는 이날 창립총회를 계기로 `찾아오는 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굳게 다졌으며 앞으로 활동영역도 확대해 가기로 했다.

정선자 중앙시장 부녀회장은 “중앙시장부녀회는 소프트웨어적인 전통시장 활성화 측면에서 고객선지키기, 친절운동 등에 앞장서 밝고 건강한 시장 분위기 조성의 선도단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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