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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한우 육질 우수성 입증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1-07-19 21:03 게재일 2011-07-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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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메가마트와 年 500마리 납품 계약

영주한우
【영주】 영주축협이 메가마트와 연간 500두 납품 계약을 체결해 영주한우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영주한우는 소백산 주변 청정지역에서 사육초기부터 선별해 인체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오메가3, 오메가6) 증대를 위해 아마종실을 급여해 체내 축적된 우수한 육질이 만들어져 1등급 이상 출현율이 타 시군에 비해 높다.

또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품격 명품한우를 생산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매년 소비율이 크게 늘고 있다.

이번 영주축협이 메가마트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은 우수한 영주한우의 명성을 인정한 메가마트가 연간 1등급 이상 한우 500두 이상을 납품하기로 했다.

30개월령 이상 평균 730kg 이상의 우수축을 산지 가격으로 공급하고 A+는 kg당 500원, A++는 1천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연간 500두를 공급할 경우 26억원의 판매수입이 예상되고 메가마트는 전국 메가마트 체인점에 영주한우 동영상을 제작 상영,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기로 해 농가소득 및 영주한우의 우수성 홍보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영주시 특산품인 영주한우는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주관하는 심사기준을 통과하며 웰빙인증을 4년 연속 취득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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