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한우는 소백산 주변 청정지역에서 사육초기부터 선별해 인체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오메가3, 오메가6) 증대를 위해 아마종실을 급여해 체내 축적된 우수한 육질이 만들어져 1등급 이상 출현율이 타 시군에 비해 높다.
또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품격 명품한우를 생산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매년 소비율이 크게 늘고 있다.
이번 영주축협이 메가마트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은 우수한 영주한우의 명성을 인정한 메가마트가 연간 1등급 이상 한우 500두 이상을 납품하기로 했다.
30개월령 이상 평균 730kg 이상의 우수축을 산지 가격으로 공급하고 A+는 kg당 500원, A++는 1천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연간 500두를 공급할 경우 26억원의 판매수입이 예상되고 메가마트는 전국 메가마트 체인점에 영주한우 동영상을 제작 상영,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기로 해 농가소득 및 영주한우의 우수성 홍보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영주시 특산품인 영주한우는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주관하는 심사기준을 통과하며 웰빙인증을 4년 연속 취득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