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발대식을 가진 후 6월21일 상주시에서 분과별 간사회의를 가진데 이어 7월14일에는 성균관대학교에서 김준영 총장과 남성욱 부위원장겸 기획재정분과위원장(고려대학교), 강재준 산업경제분과위원장(RDN컨설팅대표), 권태동 문화관광분과위원장(경북대학교), 이제호 환경복지분과위원장(성균관대학교), 김동주 총무 등이 참석해 집행부 회의를 했다.
상주시에서는 성백영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해 상주시미래정책연구위원회와 상주시 관계관과 연석회의를 열고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과 분과위원회별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했다.
성백영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 태양광 도시건설, 신 낙동강 시대의 관광 상주 건설, 활력 넘치는 스포츠 도시, 농업의 수도 상주 건설 등에 초점을 맞춰 위원회에서는 더욱 크고 먼 상주의 미래를 보고 밑그림을 그려 달라”고 당부했다.
김준영 위원장은 “고향 상주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중앙단위 차원에서 상주시를 정확히 보고 국가 시책에 부응하면서 상주의 실정에 맞는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4일 열린 위원회에서는 정기회의와 집행부회의, 분과위원회별 수시회의, 다양한 인터넷 매체를 통한 의견 및 자료교환 등을 통해 상주시 실정에 맞는 단계별 과제를 구체화시키기로 했다. 특히 단기(3년이내), 중기(7년이내) 장기(20년이내) 과제를 선정하고 선정된 과제는 상주시와 충분한 의견 교환과 조율을 해 보다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