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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통증·흉터 걱정 덜어요”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1-05-20 21:22 게재일 2011-05-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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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구미 차병원(병원장 조수호)은 선진 수술기법인 흉터 없는 복강경 수술을 지난 2005년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 시술해 현재 2천500건의 수술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구미 차병원이 싱글 포드 복강경 수술로 지역민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 복강경수술은 복부 절개에 따른 두려움과 오랜 회복기간으로 후유증이 발생했다.

그러나 차병원의 최신 복강경 수술은 배 주위에 5~10mm 정도 3~4개 구멍을 뚫어 그 안으로 수술용 카메라를 넣은 뒤 모니터를 보면서 수술하는 방법으로 통증과 흉터 없는 미용효과로 환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구미차병원 외과 김대오 과장은 “ 복강경 수술은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담낭절제수술의 경우 약 20분 소요돼 기존 복강경 수술보다 한 단계 발전한 수술기법”이라고 설명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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