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는 집행기관에서 제출된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군으로부터 제출된 예산의 총규모는 기정예산 1천960억7천500만원보다 149억8천600만원이 늘어난 2천110억 6천100만원으로 일반회계 1천987억8천400만원과 9개 특별회계 122억7천700만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경상경비와 인건비 절감해 편성했으며 2010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교부세 보조사업 변경분을 반영 편성됐다.
또 조직개편에 따른 예산변동사항을 정리하고 삼국유사가온누리 보상 등 문화관광과 친환경 농정분야에 비중을 두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9일 기획감사실·민원봉사과·문화관광과·환경산림과· 친환경농정과 5월 2일 주민생활지원과, 경제자원과, 도시새마을과, 건설방재과, 세무회계과, 5월 3일 자치행정과·보건소·농업기술센터·상하수도환경사업소·의회사무과에 대한 예산을 심사해 5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