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0년대 생활상 그대로 재현
이달말까지 개관기념 무료 개방
추억의 학교 체험관은 60, 70년대 생활상을 그대로 재현해 놓아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에 잠겨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고 어린자녀들은 엄마, 아빠의 어린시절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단순한 볼거리를 뛰어넘어 도자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어 자녀들의 교육의 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 화본역 옆에 주말농장을 무료 분양해 자녀들이 부모, 친구와 함께 농사일을 직접 체험하면서 농촌을 이해하고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추억의 학교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는 이달 말까지는 개관기념 행사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5월부터는 유료화한다.
어른들에게 어린시절의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경험하지 못한 엄마, 아빠의 어린시절 추억과 체험을 동시에 가능하게 할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