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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회, 회원 단합 어울마당

김세동기자
등록일 2009-08-10 12:04 게재일 2009-08-1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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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 4-H회(회장 문희진)는 회원의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농촌과 자연에 대한 사랑과 회원간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8, 9일 이틀간 순흥 청소년수련관에서 야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주시 관내 중·고교 및 영농 4-H회원 80여명이 참가해 푸른농촌 푸른미래란 주제로 상황극복훈련과 4-H 이념교육을 통한 강인한 정신력, 호연지기를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봉화식과 화합의 밤 행사에는 역대 4-H회원과 본부회원들이 참석해 지덕노체(知德體)의 4-H이념과 선·후배 4-H인이 하나되는 어울마당도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마지막날인 9일 선비촌과 소수서원 일대에서 환경보호 캠페인과 주변쓰레기 줍기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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