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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재영 전문건설협 대구시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KOSCA) 대구시회 차기 회장에 도재영(64·사진) ㈜웅진기업 대표이사가 선출됐다.전문건설협 대구시회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대표회원 10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제10대 회장에 ㈜웅진기업 도재영 대표이사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대구시회장으로 선출된 도재영 당선자는 성주 출신으로 대구시회 수석부회장 및 중앙회 대의원, 고충처리 위원을 맡고 있으며 임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4년간이다.신임 도재영 회장은 이날 임시총회에서 수주물량 확대와 적정한 공사비 확보를 위한 대구시회 내 TF팀 구성을 비롯한 조직의 효율성 제고 및 공정한 예산집행을 위한 투명한 대구시회 구축, 제값 주고 제값 받는 갑과 을의 공정한 관계 및 올바른 건설환경 조성 등을 공약했다.또 회장과 회원사 간 상설 신문고 운영으로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책 모색 등도 약속했다.신임 도재영 회장은 영남대 경영대학원 A.M.P 총동창회 차기 회장을 맡고 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3년 건설의 날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비롯한 환경부장관 표창, 통일부장관 표창등을 받은 바 있다.부인 박외옥 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3-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