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대표이사 박문희)는 16일 대구 중리동 서부지사에서 경산에 위치한 장애우 재활자립 기관인 청구재활원에 업무용 차량 2대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2024-10-17
상주로타리클럽(회장 전근엽)은 지난 16일 상주시 중동면 내 주거취약가구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의료법인 인덕의료재단은 17일 안동시청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이윤환 인덕의료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지역 수해 이재민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경북적십자사에 기탁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최근 뱃머리 평생학습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16일 직원 소통과 화합을 위해 단체 영화 관람 및 소방 안전 문화 확산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송경찰서(서장 문용호)는 최근 진보면 임하댐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및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경재 교수 “어떤 특정한 벡터 속에서만 해답을 구하지 않은 ‘만화경’적 시선으로, 민족이 일제강점기부터 21세기에 걸친 한국문학의 조정점이었음을 귀납적으로 증명했다.” 올해 초부터 본지에 ‘이경재의 일본을 읽다’를 연재하고 있는 숭실대 이경재사진 교수가 제3회 김윤식학술상 수상자로 최근 결정됐다. 수상작은 지난해 출간된 ‘한국현대문학과 민족의 만화경’. 김윤식학술상은 문학평론가이자 서울대 교수였던 고(故) 김윤식의 학술적 업적을 기려 제정된 상이다. 김윤식학술상 심사위원회는 여러 차례의 논의를 거쳐 이경재 교수의 저서를 수상작으로 결정하며 “국문학 연구자들에게 아직 우리가 탐사해야 할 주제와 영역이 넓고 깊게 남아 있음을 실증해보였다”고 평가했다. 수상작인 ‘한국현대문학과 민족의 만화경’은 ‘민족’이라는 핵심어를 중심에 놓고 이인직의 ‘혈의누’, 신채호와 이광수의 이순신 서사들, 이광수의 ‘무정’, 김사량의 평양 관련 서사 작품들, 한흑구의 단편소설 등을 정밀하게 분석한 책이다. 언제나 김윤식의 책을 곁에 두고 있다는 이경재 교수는 현재 도쿄대학 연구원으로 일본에 체류 중이다. 수상 소식을 접한 이 교수는 “험난한 시대에도 문학의 길을 함께 걷고 있는 여러 선후배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경재 교수는 지난 3년간 ‘한국·베트남·미국의 베트남전 소설 비교’ ‘한국현대문학과 민족의 만화경’ ‘한국현대문학과 사상의 사계’ 등을 출간하는 왕성한 필력을 보여줬고, 몇 해 전엔 본지에 ‘경북문학기행’을 연재하기도 했다. 제3회 김윤식학술상 시상식은 25일 오후 6시 서울대 두산인문관에서 열린다. /홍성식기자 hss@kbmaeil.com
문경경찰서는 17일 전화금융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한 문경시 소재 농협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사진 농협에 근무하는 창구직원인 A씨는 얼마 전, 은행을 방문한 고객 B씨를 만났다. 은행을 찾아와 1500만원의 고액 송금을 요구하는 B씨에게 이체 목적과 경위 등을 상세히 물었고 고객으로부터 “친구 아들이 사업 자금을 빌려달라고 하여 돈을 보내주러 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A씨는 고객이 친구와 직접 전화통화 등 다른 확인 절차 없이 메신저상으로만 연락을 받고 송금을 한다는 것이 의심스러워 고객을 설득하며, 송금을 중단하고 즉시 112 신고했다. 결국 출동한 경찰관이 확인한 결과 친구 아들을 사칭한 메신저 피싱임이 밝혀져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 김말수 경찰서장은 “자칫 지나칠 수도 있었던 일을 창구직원의 세심한 관찰과 배려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전화금융사기 범죄에서 안전한 문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어 “최근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으니 비정상적인 금전 요구 행위는 항상 의심하고, 언제든지 112신고를 해달라”고 했다. 문경/강남진기자
상주시가 구직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6일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하반기 일자리 채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취업지원센터(센터장 황상연)에서 주관했다. 일자리 채용 한마당에는 지역 내 (주)동천수, (주)새빗켐, (주)캐프 등 건실한 8개 중견기업이 참여했고 현장을 찾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당일 취업상담에서 현장면접,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시에서는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적성검사와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또한, 상주시고용복지센터(소장 강덕구)의 지원으로 무료 카페를 운영해 당일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성공 음료도 제공했다. 고두환 상주시 미래정책실장은 “일자리가 먼저 시민들을 찾는, 시민들이 일자리를 찾을 필요가 없는 상주시를 만들겠다”며“지역의 실업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곽인규기자
포항시 동해면(면장 김동진)은 17일 지역 내 저소득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동해면은 간호직 공무원이 포함된 맞춤형복지팀이 개별 가정과 경로당을 순회방문해 혈압, 혈당검사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경로당과 독거 어르신댁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 환절기로 입맛이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음료와 부식 등을 제공하고 노후된 소화기와 콘센트를 투척용 소화기와 안전콘센트로 교체하는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정숙자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환절기에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지역 건강 취약 계층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진 면장은“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채은기자 gkacodms1@kbmaeil.com
경북매일신문(사장 최윤채)은 17일 본사 3층 강당에서 본사 취재 및 편집, 영상뉴스부 기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주일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도시설계) 교수를 초청해 ‘지역 도시재생의 현실’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도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으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는 포항시의 도시재생 사업에 드러나지 않는 속사정과 지금까지 포항시가 진행한 도시재생 사업의 한계점에 대해 다뤘다. 특히 과거 포항시에 진행한 중앙동 도시 재생 사업을 소개하며 처음 사업을 시작한 해에는 유동 인구가 늘어가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지만 지속적인 관리가 되지 않아 오히려 모텔, 노래방 등 주변의 유흥업소가 살아났던 사례를 소개했다. 김주일 교수는 “중앙동은 현재 무엇을 투자하더라도 성장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보다는 지속가능한 사업이 되도록 주민들과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있어야 마중물로 시작한 사업이 자생적으로 점차 규모를 키워나가게 되는 진정한 도시 재생이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지영 인턴기자
대구 달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종구)는 17일 대구 남구와 군위군 자원봉사자 등 110여 명을 초청해 옥포읍 기세리 참살이 달성농장 등 군 일원에서 자원봉사와 여행을 접목한 볼런투어링을 실시했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가 결합된 신조어로 여가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과 여행을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이번 투어링은 평소 달성군 지역의 자원봉사활동에 많은 도움을 준 대구시 남구와 군위군 소속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달성군여성자원봉사자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온기를 나누고자 참살이달성농장에서 식물 화분을 만들고 버섯을 수확해 전달하는 지역 맞춤형 연합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남평문씨 본리세거지와 사문진 역사공원, 송해공원 등 달성군 문화 관광명소 탐방과 함께 소속이 다른 자원봉사자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최상진기자
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와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권태숙)는 지난 16일 흥해읍 초곡지구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석윤 기자 lsy72km@kbmaeil.com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5일 경북청 기동순찰대, 시민경찰학교연합회, 한국도로교통공단 포항면허시험장과 지역 공동체 치안 강화를 위한 민·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2024-10-16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16일 대구강북경찰서를 방문해 서장, 과장·파출소장, 현장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사업장장 김용진)은 16일 두류공원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1000여명에게 ‘행복한 밥상’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시 제철동(동장 최태환)은 15일 자매부대인 해병1사단 제3769부대 제3포병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2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재대구포항향우회(회장 김석종)는 지난 15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는 지난 15일 올해 재난안전한국훈련 참여 등 재난대응 협력체계 강화에 힘 쓴 ‘주한미군 대구기지 사령관과 소방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대구경북지역본부)은 지난 15일 상주시 모동면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청송 출향인 최팔균(서울, 유원종합안전 대표)씨가 최근 청송군 진보면에 쌀30포(2백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사진 최 대표는 진보초등학교 64회 졸업생으로 타지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으며 고향의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한 후원물품은 진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도석)에서 추후 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우리동네나눔가게’에 배부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향을 떠나서도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진보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16~17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해 생명 나눔 전통을 이어간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헌혈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자발적인 헌혈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자 진행됐다. 특히 헌혈 장소를 포스코 본사, 중앙대식당, 생산관제센터 등 직원들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로 선정해 근무 시간 중에도 직원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2004년부터 매년 2차례씩 진행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는 지금까지 총 2만 5000여 명의 직원들이 참가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서 모인 혈액으로 수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됐다”며 “포스코 직원들의 한결같은 지원 덕분에 혈액 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15일 대구 차세대경영인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출범식에는 대구지역 승계기업인과 예비승계인 등 30여명이 참석해 100년 향토장수기업 육성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대구 차세대경영인협의회는 1세대 경영인들의 고령화가 주요한 현안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업승계와 향토장수기업 육성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가업승계 정책지원 및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인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출범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CEO의 23.8%가 60대 이상이고, 70대 이상은 2만 5000명을 초과한 상황으로 기업승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있다. 최근 중소기업의 고령화는 현실로 다가온 사회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기업승계는 부의 대물림이 아닌 책임의 대물림이고, 오랫동안 축적된 기업가치의 승계로 인식을 바꿔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독일과 일본 등 해외 선진국은 100년 이상 된 성공적인 장수기업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기업승계를 안정적 일자리의 근원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해온 결과로 분석한다. 고종섭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은“지역 중소기업이 성공적인 기업승계를 통해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라며“대구 차세대경영인협의회를 통해 우리지역에서도 100년 향토장수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 대구 차세대경영인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유성정밀공업(주) 박종탁 대표를 선출했다. /심상선기자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운수·배달업체를 방문해 가을 행락철 대비 지켜야 할 교통 수칙을 교육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 14일에는 대형버스 업체 코리아와이드포항 양덕영업소를 방문해 대형버스 운행 주의 사항을 교육했다. 운행 전에는 엔진, 타이어 등의 상태를 확인하고, 운행 중에는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보행자에 유의하여 천천히 운행할 것을 당부했다. 15일에는 CJ대한통운 포항 북부 물류센터를 방문해 초과적재, 적재물 이탈, 속도위반 방지 등 차량 운행기준 준수사항을 교육했다. 또한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자전거 대여업체인 (주)지바이크, 퀵서비스 업체인 바로고퀵을 방문해 안전 장비 구비 여부를 확인했다. /단정민기자
대구 군위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2일 삼국유사면 일연공원에서 열린 군위농협 임직원 한마음 축제장에서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발전 기금 1000만 원을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 최형준 조합장은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위를 사랑하고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에 대해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도레이첨단소재(주)는 지난 14일 박정희체육관에서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원단합 및 플로킹’ 행사를 개최했다.
2024-10-15
MG대신새마을금고 부녀봉사단(회장 문성하)은 지난 13일 포항시 중앙동에 위치한 동빈경로당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활동을 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는 지난 14일 대구 북구에 위치한 우성중장비직업전문학교에서 ‘제92호 아름다운 동행기업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경북적십자사 울진후포봉사회 소속 봉사원 10여명이 15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 40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15일 중대재해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