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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달성군 ‘취약계층지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구 달성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2023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부문’에서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실적 및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지원 실적 등 평가를 통해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찾아가는 복지세탁소 △자동차세 부과고지서 및 행정우편봉투 활용한 발굴 홍보 △문고리 전단지 제작 △저소득 부자가정 등 건강증진을 위한 ‘온기한끼’지원 사업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을 위한 ‘달성! 희망울타리사업’추진 △동절기 행복나눔 안부묻기 사업 △후원과 나눔으로 실시하는 ‘함께 찾아갑니데이’지원사업 △‘취약계층 아동 공부방꾸미기사업’추진 등 저소득 소외계층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특히 군은 특수시책으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이른바 3고로 인해 유발되는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달성 새희망 금융복지지원 업무협약’ 및 전국 최초 ‘읍·면 금융복지상담 창구’개설을 통해 단 한 번의 상담으로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 연계 등 통합지원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또 민·관 협력 및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의 학업신장을 위한 ‘꿈(을) 담(는) 스터디’지원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족집게 복지정책을 추진 중이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취약계층 맞춤형복지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 복지업무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를 재정비해 통합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3-04-10

포항세명기독병원, 통합면역 분야 대가 심재철 박사 영입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최근 심재철사진 박사를 영입해 통합면역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전문 진료 분야는 부인종양학과 통합의학이며, 특히 통합의학 분야는 만성질환의 근원적 원인 탐색 및 해결책을 제시하고, 암 환자 대상 전인적 통합면역 치료를 통한 면역 증진, 재활, 재발 방지를 목표로 한다. 심재철 센터장은 부임 인사를 통해 “일반인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통합의학은 현대의학, 기능 의학, 영양학 등을 통합하는 전인적 접근)으로 영양, 생활 습관, 환경적 요인을 교정해 환자의 활력 있는 삶을 추구하는 진료영역”이며 “특히 암은 수술, 항암 화학치료, 방사선 치료 등 표준 치료의 발전을 통해 암 환자 생존율이 예전보다 많이 향상됐지만, 진단부터 치료가 끝날 때까지의 면역력과 체력 저하, 통증, 치료 부작용, 심리적 불안 등 넘어야 할 장애물이 있어 우리 병원 통합면역센터는 검증된 통합의학적 접근으로 이런 장애물을 넘어설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한동선 병원장은 “100세 시대에 맞게 현대의학, 기능 의학, 영양학 등을 통합해 전인적 접근하는 통합면역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에 통합면역 분야 대가인 심재철 센터장을 영입해 통합면역센터를 개설했다”며 “의료계는 이미 오래전부터 통합면역을 중요시한 만큼 우리 병원 통합면역센터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2023-04-10

“자유민주주의 수호 위해 소양교육 중요”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지난 7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 대강당에서 ‘2023 자유민주주의 소양교육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강석호 총재는 이날 모두 발언에서 “대한민국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서 인류 역사 이래 볼 수 없던 공산 세습왕조를 유지하며 핵과 미사일로 국제사회와 대한민국을 위협해온 북한과 대립하고 있다”며 “이런 현실 속에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를 지키기 위해 자유민주주의 소양교육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자유민주주의 소양교육 강사 여러분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역할을 담당하는 연맹의 자랑스러운 얼굴”이라며 “앞으로 각 지역에서 자유민주주의 소양교육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번 워크숍은 권영세 통일부 장관의 ‘최근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남주홍 경기대 석좌교수의 ‘안보강의 교수법: 안보위기 어떻게 분석할 것인가’와 이희천 국민깨우기운동본부 대표의 ‘6·25전쟁 통해 반공 자유의 가치 바로알기’ 특강 등이 이어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자유민주주의 소양교육 전문교수 80명과 담당자 17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전문교수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됐다.모든 국민이 존엄과 가치를 보장받으며, 안락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봉사활동 등 생활 안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에 출범하여 지난 69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자유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연맹은 지난 2002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 NGO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다./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2023-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