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팀 2명도 경북청장 표창
경산경찰서 조하늘 경장이 경제범죄 수사 활동 우수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 16일 경사로 특진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국수본 주관 올해 상반기 전국 경찰관서 경제범죄 수사활동 공약특진 심사에서 사건의 충실한 처리 과정 및 결정의 완결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경산서 경제팀이 우수 수사팀’이 선정됐으며, 특히 이날 특진자로 선정된 조 경사는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소개받은 피해자에게 등록금이 필요하다”는 명목 등으로 6회에 걸쳐 7천여만 원을 편취한 모녀를 검거하는 등 입직 후 4년 6개월 동안 경제팀에 근무하면서 책임 수사 및 신속한 사건처리 안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치단체 보조금 횡령 범죄첩보 제출 등 공공안녕의 위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산경찰서 정보팀은 올해 2분기 베스트 공공안녕정보팀으로 선정돼 인증패와 함께 주동석 경감 등 2명이 경북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경북경찰은 앞으로도 현장 직원들의 노력과 성과에 맞는 특진 등 다양한 포상을 추진해 업무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피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