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본부(본부장 손원영, 은행본부장 이청훈)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지역본부장 김경태)는 15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우리 농축산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이날 농협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준비한 우리 농축산물로 만든 목우촌 햄세트를 군위군청에 직접 전달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3-09-19
청도경찰서는 최근 농번기에 따른 보행자 교통사고 및 경운기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18일 각북면 일대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위원장 황성환)은 18일 포항시 남구 청림동(동장 천진홍)을 찾아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2023-09-18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은 최근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학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대구형 자유학기제 학부모 연수’를 시행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지역회장 최우각)는 18일 지역 중소기업계 현안논의 및 지원을 위해 대구시 중구와 협동조합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16~17일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에서 초등 3∼6학년 학생·학부모 94명을 대상으로 편식개선‘가족건강 e룸캠프’를 운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 지역본부는 최근 봉화군 춘양면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봉화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
대구시가 최근 주관한 ‘2023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구 중구의 ‘QR 고지서를 통한 금연구역 흡연 과태료 감면제도 간편 이용’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새대구로터리클럽 최근 대구 남구에 추석을 맞아 라면 150박스(20개입·300만원 상당)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기탁했다.
대구 달성군은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달성복지재단과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기본생활보장(생활비, 의료비 등)을 지원 연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설립해 전 세계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 및 자립, 교육, 건강, 안전, 주거 등의 영역에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협약 주요내용은 관내 취약아동 중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달성복지재단의 ‘기초생계지원사업’지원 결정한 대상자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기본생활지원사업’에 별도의 신청 없이 연계 및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이다.문희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고, 달성군과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며 “취약계층 어린이가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아이들을 위한 교육, 문화, 의료지원을 위한 많은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모두 행복한 달성을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연계와 민·관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스톨베르그삼일(주)(대표이사 공병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톨베르그삼일(주)는 공병설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18일 오천무료급식소, 포항사랑실천의집, 서포항노인복지센터 등 포항 시내 3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다가올 추석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후원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사진스톨베르그삼일(주)는 창립 이후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매년 명절, 창립기념일 등 주기적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지원, 봉사활동 등 사랑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공병설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대구경북기자협회(회장 진식)는 18일 낮 12시 영남일보 지하 강당에서 지회장 회의를 열고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를 선정했다.이날 신문 지역취재부문에는 본지 박윤식·이시라 기자의 ‘영덕군 지역역량사업 부정수급 의혹’ 기사를 비롯한 5개부문에서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로 결정됐다.박윤식·이시라 기자는 지난 5월8일부터 지난 8월8일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영덕군 지역 역량사업 부정수급 의혹 기사를 게재한 바 있다.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신문 취재 부문△매일신문 홍준헌·김영진·윤정훈 기자 ‘초등 수학여행, 전세버스 금지?… 법제처 유권 해석에 버스업계 반발’ 연속보도▷신문 지역취재부문△경북매일 박윤식·이시라 기자 ‘영덕군 지역역량사업 부정수급 의혹’▷신문 편집 부문△영남일보 조영선 기자 ‘남대문 열린 줄 몰랐다’▷신문 사진 부문△매일신문 김영진 기자 ‘도심에 출몰한 멧돼지 권총으로 사살’/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경주경찰서 사이버팀이 경북경찰청 2023년 상반기 베스트 사이버팀으로 선정되어 베스트 사이버팀 인증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사진경주서 사이버팀은 최근 증가하는 신종사기 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노력과 뛰어난 성과로 지난 6월 본청 주관 제44회 베스트팀으로 선정됐다. 경주서는 사이버 범죄 수사 분야에서 축적된 수사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이버 금융사기에 대한 심도있는 수사를 진행해 왔다.특히 인터넷 물품 사기 피의자 구속을 시작으로 메신저 피싱, 로맨스 스캠 등 상반기에 400건 이상의 사기 사건을 처리해 작년 대비, 사이버 사기범 검거율을 43.8%나 높이는 성과를 냈다. 경주/황성호기자
국제 봉사단체인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학교 운동부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남포항 로타리클럽(회장 김창수)은 지역을 이끌어나갈 지덕체를 겸비한 청소년 양성을 위해 18일 남포항 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김창수 회장과 회원, 김준철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동중학교 검도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후원협약을 체결하면 남포항 로타리클럽은 대동중학교 검도부에 매년 2회에 2명의 학생에게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남포항 로타리클럽은 41년째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 및 장학금 전달 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김창수 회장은 “작은 힘이지만 정성을 다해 보탬이 되고 싶다”며 “초아(超我)의 로타리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시진곤)가 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이날 시진곤 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직원 및 경찰협력단체인 김도광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등 6명은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미소단기보호센터’를 찾아 시설장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인사와 함께 20㎏ 쌀 20포대, 빵, 우유 등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시진곤 서장은 “이번 위문 활동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포남서 전 직원들과 함께 이웃 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미소단기보호센터(시설장 이점조)는 “경찰관분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큰 위로가 됐다”며 “위문 물품을 필요한 곳에 유용히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청송양수발전소(소장 김경민)는 최근 청송여자중·고등학교 배드민턴부에 1천만 원 상당의 배드민턴 훈련용품을 전달했다.
2023-09-17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지사장 김진유)는 최근 대구 수성구 파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기탁했다.
봉화군은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 주관으로 최근 봉화군청에서 협의회원 및 군청·유관기관 임직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실시했다.
동구의사회(회장 안원일)는 지난 15일 대구 동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전해달라며 백미 10㎏ 70포(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민주평통청송군협의회(회장 윤병학)는 최근 구미 금오산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 제21기 경북지역회의 출범대회에 참석했다.
포항 북구 청하면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권희철)은 최근 청하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OUT!’ 캠페인을 펼쳤다.
상주시 낙동면적십자봉사회(회장 강향란)는 최근 면민회관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를 운영했다.
대구 달성군이 최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달성복지재단, 달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 문화 확산 및 취약계층의 효율적인 배분사업 추진을 위한 ‘달성 나눔네트워크 업무협약’을 대구시 최초로 체결했다. 사진이번 협약은 지역 중심의 민간 자원을 개발하고 취약계층에게 효과적으로 지원을 연계하기 위한 민관협력 복지안전망으로, 지역사회 건강한 기부문화 활성화 및 저소득 취약가구의 복지욕구 해소에 맞춤형 배분사업으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협약 주요내용은 △나눔네트워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협력 △민간자원의 배분 전달체계 및 수행기관 사업 협력 △모금된 기부금의 투명한 관리 및 배분에 관한 상호협력 등이다.협약에 따라 군은 취약계층의 배분사업 접근성을 향상하고 복지서비스 신청에서 배분까지의 기간을 단축해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역공동체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 참여도 유도 및 읍·면별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앞장설 계획이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다각적인 협력과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모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공동체와 함께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나눔 활동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 신경과 정은환 진료과장이 최근 영덕군가족센터 실버아카데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치매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사진영덕군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실버아카데미 위풍당당은 영덕군에 거주하는 65세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강좌는 생애주기별(노년기) 건강증진교육(뇌건강 및 치매예방)의 내용으로 실버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강연을 실시한 정은환 진료과장은 ‘치매와 함께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치매 환자의 하루를 보여주는 치매 인식 개선 영상을 시작으로 “부정적인 사회 인식인 치매를 제대로 알고 조기 진단을 통한 예방과 적기 치료로 치매 친화 사회를 조성하면 건강하고 안전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강연을 통해 말했다.강연이 끝난 후 그는 수강생들이 궁금해하는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와 치매와의 차이점을 질의응답으로 상세히 설명하며 치매에 대한 걱정을 없애고 가까운 지역의 치매안심센터에서 정확한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를 사전 예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은환 신경과 진료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이해로 치매 환자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 이웃이 모두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치매 친화 사회를 조성하는 데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경북 해녀들의 교류와 지원, 해녀 문화의 보전 등을 위한 ‘경상북도 해녀협회’가 지난 15일 경상북도 이웃어촌지원센터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사진경상북도 해녀협회는 포항시 구룡포읍과 호미곶면에서 활동하는 해녀들이 주축이 돼, 경주시와 영덕군 해녀들이 합류하면서 100여 명의 해녀들이 단합해 이날 공식 출범하게 됐다.초대 회장에 추대된 성정희 구룡포 어촌계장은 구룡포에서 40여 년 동안 해녀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어업인 해녀 어업을 지켜왔으며, 해녀에 대한 자긍심으로 해녀 문화의 보존과 전파를 위해 노력해왔다.특히, 구룡포 시인으로 알려진 권선희 시인, 김수정 해녀 전문 사진작가, 김은주 해녀 공예작가 등과 협업해 해녀 문화를 알리기 위한 각종 전시회 참여, 문화강좌 강의, 언론홍보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경상북도 해녀협회는 향후 경상북도 이웃어촌지원센터와 협업해 △청년들에게 해녀 어업을 전수하는 해녀학교 △해녀들의 어업활동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이용한 공예교실 △해녀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로 요리하는 요리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또 학생과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비치코밍, 미역 말리기, 해양생태교실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1차산업에 머물러 있던 해녀 어업을 6차 산업화하겠다는 방침이다.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현재 경북 해녀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고령화 또한 심각해 해녀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이 시급한 상황이다”라며 “경북도는 해녀 문화 전승·보전에 관한 조례 제정, 이웃어촌지원센터 건립 등 경북 해녀 보전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포항북부경찰서는 최근 중회의실에서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특별치안활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이날 행사는 김한탁 서장, 김월연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특별치안활동에 관해 협의했다.간담회에 앞서 자율방범대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과 관련해 자율방범연합대원 위촉장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김한탁 서장은 “경찰과 자율방범대 간 협업으로 소규모 금융기관과 공원·둘레길 일대의 순찰을 강화하겠다”며 “명절 기간 중에도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한국UNESCO경북협회는 지난 16일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영덕 괴시리 전통마을을 답사하면서 문화유산 이해교육과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이날 행사는 한국UNESCO경북협회 회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국제적으로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유산과 경관의 보호, 교육,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청송의 경우 △공룡발자국 화석 △음회암 기암단애 △백석탄 포트홀 △감입곡류천 △주상절리 등이 분포돼있어 지질학적 다양성이 매우 뛰어난 곳이다.또 영덕 괴시리 전통마을은 조선후기 집성촌의 가옥 형태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사랑채 뒤에 안채를 숨겨 안팎을 완전히 분리하는 사대부가의 건축양식이 잘 나타나 있다.정원택 회장은 “전문 해설가와 함께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괴시리 전통마을을 답사하면서 유네스코 회원의 역량을 함양하고자 이번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한편 한국UNESCO경북협회는 분기별로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보호하는 활동과 함께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인성교육도 실시하고 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대한불교 조계종 선광사(주지 선웅 스님)는 13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단법인 경산시장학회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9-15
청도경찰서에서는 14일 동청도농협을 방문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직원 A 씨에게 표창장과 신고 보상금을 수여했다. A 씨는 지난달 28일 현금 2천만 원을 인출 하려는 고객을 수상히 여기고, 세심한 관찰과 기지로 보이스피싱을 의심, 즉시 112 신고로 피해를 예방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이 경북 청소년들의 건강과 해양 교육문화 양성, 해양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큰 힘을 보태고자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 해양소년단 경북연맹 연맹장’에 취임했다. 한국 해양소년단 경북연맹은 경북 청소년들에게 바다를 통한 해양사상 고취와 진취적 기상 함양을 위해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과 해변 정화 활동, 해양 안전교육 등 다양한 해양 활동을 펼치는 해양 청소년 단체다. 경북연맹은 1985년에 창설돼 2017년에 대구연맹과 통합·운영하였으나, 점차 그 역할이 약화 되어 새롭게 독립해 출발하고자 지난 14일 포항 송도 해양스포츠센터에서 한국 해양소년단 경북연맹장 취임식 및 경북연맹 개소식을 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의 해양 관심은 각별하다. 해양 문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2023년 4월부터 해양경찰청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 해양안전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해양경찰 미래 발전을 위한 해양정보 융합플랫폼 체계 구축과 인공위성, 대형함정, 드론 등 첨단 감시 장비의 도입,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한 해양 안전망 구축 등의 정책적 자문과 제도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대구한의대에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산학협력과 관계기관이 연계된 ‘해양교육문화특성화학과’를 개설해 해양 현장 중심의 체험적 현장교육과 해양 융합지식을 갖춘 해양산업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정부의 적극적 해양 교육 정책에 발맞춰 새로운 해양 교육 실천과 보급을 위해 ‘해양교육문화센터’를 개소하고 국립 청소년 해양센터와 경상북도 해양환경교육연구회, 포항지역학연구회 등과 업무협약으로 정책연구 및 학술 활동, 해양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변창훈 총장은 “한국 해양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자 경상북도를 해양 교육과 해양 문화의 메카로 육성하고 청소년 해양 체험의 확장사업과 미래형 해양 프로그램 개발, 미래형 해양 장비 확충에 전력을 다해 청소년들에게 미래 해양 활동의 선구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