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의 디지털 역량을 갖춘 우수한 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경북 관광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20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된 ‘경북 디지털 융복합 관광인재 육성 교육’에는 총 76명이 교육을 신청해 4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들 수료생 중 13명이 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로 선발돼 약 3개월 동안 총 29편의 영상물이 제작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공식 채널에 업로드 했다.
이영상물은 내·외부 심사를 통해 기획, 제작, 활동, 활성화에 대한 부문별 평가를 거쳐 7명의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은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성공한 스타트업이 되기까지라는 제목의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소개 영상물을 제작해 높은 점수를 받은 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 이효정씨가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박정렬씨의 ‘천년고도 경주의 야경1번지’ 와 하장협씨의 ‘비가오나 눈이오나 걱정NO’ 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손소희씨의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소개’, 이연주씨의 ‘소확행 브이로그’ , 서종숙씨의 ‘청송 힙플 여행지’가 뽑혔다. 김다현님의 ‘나만의 작은 힐링 공간’이 장려상을 받았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