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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롯데百 포항점, 14일까지 봄정기세일 사은행사 ‘다양’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신강호)은 창립 40주년 기념 봄정기 세일 마감을 3일 남겨 두고 다양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12일부터 14일까지 9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선 봄맞이 집안 새단장과 이사철을 맞이해 ‘가구 홈스타일 특별전’을 진행한다. 가구 진열상품 기획전을 최대 45% 까지 할인 판매하며 ‘템퍼’ 포뮬라 침대 504만원, ‘이탈리안홈’ 루카 4인소파(10조한정) 139만원,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판매되고 있으며 브랜드별 감사품도 증정한다.또한 ‘지고트·아이잗바바’ 바바패션 그룹전도 펼쳐진다.지고트 블라우스(10점한정) 6만5천400원, 아이잗바바 트렌치코트 9만9천원과 ‘랜디아’ 여성화 7만9천원, 레노마 셔츠 1만5천원 균일가전이 진행된다.이 기간 동안 롯데카드·L.POINT 로 1층 핸드백(참여브랜드 매장 고지물 참조).2층, 금강·랜드로바 구두 20/40만원 이상구매시 롯데상품권 10%증정하며, 롯데백화점 전용카드 로 30/60/10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5%를 증정한다.롯데백화점 신상훈 부점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봄인 만큼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이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세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격 뿐만 아니라 인기상품 물량 확보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3일간의 마지막 명품세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2019-04-11

포항 롯데백화점 5~11일 다양한 사은행사·이벤트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신강호)이 봄 정기 세일 중반을 맞아 주말 3일간 다양한 사은행사와 이벤트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주요행사로는 5일부터 11일까지 9층 이벤트홀에서 10대 쇼핑찬스를 펼친다. 오일릴리 고객초대전과 에고이스트·나이스클랍 봄패션 특집, 네파·블랙야크 특집전, 골프 이월상품전, 알레르망 초대전 등 30∼70%까지 할인 판매한다.오일릴리 티셔츠 10만5천원,미소페 여성화 8만9천원, 네파 바람막이(남/30점 한정) 3만2천원, 블랙야크 티셔츠(30점한정) 2만9천원, 알레르망 로벨리2 차렵(Q/30점한정) 9만9천원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1층 화장품 매장에서는 ‘코스메틱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브랜드별 다양한 기획세트와 뷰티포인트 정립, 롯데카드/L.POINT로 30만원이상 구매시 롯데백화점 모바일상품권 5%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주요상품으로 설화수 상백크림 기획세트(40ml) 7만5천원, 헤라 로지사틴 크림 기획세트 12만원 등이다.또한 5일부터 7일까지 주말3일간 롯데백화점 앱 구매고객에게 모바일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카드/L.POINT로 단일브랜드에서 30만원 이상 구매 시 5% 모바일상품권 증정, 롯데카드로 ‘삼성전자·LG(가전)’단일 브랜드에서 300/500/1천만원 이상 구매시 7.5%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이밖에 각종 사은행사를 비롯해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시 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도 준다./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2019-04-04

휘발유·경유 가격 차이 10년 내 최소 수준

최근 경유 가격이 휘발윳값의 약 93% 수준까지 상승해 두 유종 간 가격 격차가 10년 내 가장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달 넷째 주 기준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1천287.06원으로 집계됐다.휘발유 가격은 1천388.16원으로, 휘발유 가격 대비 경유 가격은 92.7% 수준이었다. 이는 지난 2009년 1월 넷째 주(93.8%) 이후 주간 기준으로 10여년 만에 최고 수준이며, 월간 기준으로도 2009년 1월(96.5%) 이후 가장 높다.과거 2005년 5월 당시 정부는 경유 승용차 급증으로 대기오염이 악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경유 소비자 가격을 휘발유 대비 70%에서 85%로 인상키로 결정하고 특별소비세를 인상했었다.이에 그동안은 통상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 비율이 대략 100대 85 수준으로 인식됐지만, 지난해 연말 이후엔 휘발유 가격 대비 경유 가격이 줄곧 90% 이상이었다.월간 기준으로 지난해 1∼10월까지는 86∼88%대였으나 작년 11월(90.1%)과 12월(92.4%)을 거쳐 올해 1월(92.47%)과 2월(92.49%)까지 계속 가격 격차가 좁혀졌다.두 유종 간 가격 격차가 줄어든 주요 원인은 휘발유 가격이 상대적으로 급락한 영향이 크다. 최근 휘발유 가격 약세가 진정 국면에 들어서기는 했지만, 지난해 미국 정유사를 중심으로 공급 과잉 현상이 나타나면서 국제 휘발유 가격이 작년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급락했기 때문이다.국제 휘발유 가격(95 옥탄가 기준)은 지난해 10월 첫째 주 배럴당 93.7달러였으나 불과 두 달여 만인 작년 12월 넷째 주에는 55.1달러로 추락했었고, 현재는 76달러 수준이다.업계에서는 두 유종 간 가격 격차가 더 좁아질 수 있다고 점친다.한 관계자는 통화에서 “올 하반기에 진입하면 내년부터 시행될 국제해사기구(IMO) 황 함유량 환경규제에 앞서 경유 수요가 크게 늘어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휘발유 대비 경유의 가격적 매력도가 낮아졌음에도 소비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가장 최근 통계인 올해 1∼2월의 누적 휘발유 소비량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반면 경유는 같은 기간 10.0% 늘었다.이에 업계 일각에서는 현재 정부가 검토 중인 경유세 인상이 현실화하더라도 실제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오는 게 사실이다. /연합뉴스

2019-04-01

증강현실 쇼룸 서비스 현대홈쇼핑 방송 실시

현대홈쇼핑이 KT와 손잡고 증강현실(AR)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쇼핑 서비스사진를 T커머스에 도입한다. 지난 해 선보인 ‘VR 피팅서비스’에 이은 두 번째 ‘리테일 테크(Retailtech)’ 컨텐츠다. 현대홈쇼핑은 최신 ICT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현대홈쇼핑플러스샵(T커머스)’ 차별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이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의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로, 현재 유통·통신 등 산업계 다방면에서 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현대홈쇼핑은 29일 렉스파 트램플린(운동기구) 상품을 시작으로 ‘증강현실(AR) 쇼룸’ 서비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T커머스 채널에서 VR과 AR 기술을 결합한 쇼핑 콘텐츠를 도입한 곳은 현대홈쇼핑플러스샵이 유일하다.이를 위해 현대홈쇼핑은 KT와 지난 27일 ‘IPTV 기반 홈쇼핑 실감형 서비스 제공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 사는 △홈쇼핑 실감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IPTV 플랫폼 구축 △서비스 구현을 위한 3D 콘텐츠 제작 및 실시간 방송 편성 △차세대 IT 기술을 활용한 TV 및 Mobile 앱 구현 부문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2019-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