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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본죽’ 상품 기내 판매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10일 새로운 기내 메뉴로 죽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티웨이항공은 3월부터 본아이에프의 ‘본죽’ 상품을 기내에서 판매한다. <사진>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죽 메뉴는 비행시간 2시간 이상의 국제선 노선에서 판매되며 사전 주문 없이 기내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신 메뉴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특버섯야채죽’과 매콤새콤한 맛이 일품인 ‘특낙지김치죽’등 두 가지로 남녀노소 원하는 입맛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새로운 메뉴의 가격은 특버섯야채죽 8천원, 특낙지김치죽 1만원이다.따뜻하고 속 편한 죽 메뉴는 기내에서 큰 부담 없이 승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반영해 일방적으로 제공되는 기내식 대신 항상 새롭고 맛있는 메뉴를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구입만으로도 기부가 되는 ‘해피라이스’ 등 다양한 티웨이항공 기내 메뉴에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티웨이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많은 21가지의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를 갖추고 있으며 죽 메뉴와 같이 사전 주문이 필요 없는 소시지세트와 분식세트, 미역국라면, 매운 짬뽕밥 등의 다양한 메뉴도 준비해 두고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3-10

현대홈쇼핑, 정구호 디자이너 ‘J BY’ 봄 신상품 선봬

현대홈쇼핑이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J BY’의 봄·여름 시즌 첫 신상품사진을 선보인다. ‘J BY’는 지난 2016년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로 꼽히는 정구호 씨와 함께 내놓은 단독 브랜드다. 지난 해 현대홈쇼핑 히트 상품 1위에 선정되는 등 홈쇼핑 프리미엄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현대홈쇼핑은 다음 달 2일 밤 10시 30분에서 ‘롱재킷’, ‘트렌치 코트’, ‘셔츠 3종’, ‘세미 배기팬츠’ 등 4개 상품을 방송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시즌 ‘J BY’의 대표 아이템은 롱재킷(12만9천원)과 트렌치 코트(9만9천원)다. ‘롱재킷’은 폴리우레탄 직조로 착용감이 편안하고, 형태 복원율이 뛰어난 이중직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트렌치 코트’는 와이드 카라·싱글 여밈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와 벨트 포인트로 클래시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상품이다.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패션을 소비하는 고객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J BY’의 소재와 디자인 등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2019-02-27

대구백화점, 식품관 중심으로 ‘러브에코’ 캠페인

3월 1일부터 비닐쇼핑백 사용이 전면 금지되면서 지역 유통업계에서도 비닐봉투와의 전쟁이 시작됐다. 대구백화점은 식품관을 중심으로 러브에코(LuvEco) 캠페인사진을 진행한다. 먼저 식품관에서 판매하던 비닐봉투를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쇼핑백으로 대체하고 있다. 별도 제작된 식품전용 종이쇼핑백은 고객이 원하는 경우 100원을 받고 유상으로 판매하고, 매장으로 회수 시 다시 100원을 환급해준다.비닐봉투를 대체할 장바구니도 신규 제작에 들어갔다. 고객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정착 시까지 다양한 홍보방법을 통해 장바구니를 증정할 계획이다.이외에도 불가능한 유색 스티로폼 트레이를 무색 트레이로 교체하고, 머그컵,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등 전 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마케팅실 구승본 이사는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환경 개선에 대한 효과도 조금씩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깨끗한 유통기업이 되기 위해 보다 흥미로운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2019-02-26

현대홈쇼핑, 당일 배송 서비스 지방 17개시까지 확대

현대홈쇼핑이 배송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나선다.현대홈쇼핑은 당일배송 서비스 지역을 지방 소재 17개시까지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방 주요 도시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당일배송 처리 물량이 50% 이상 증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7년에 서울 및 인천광역시·수도권(13개시)에 당일배송 시스템을 구축했고, 지난해 지방 5대 광역시(광주·대구·대전·부산·울산)로 서비스 지역을 넓혔다.현대홈쇼핑의 당일배송 서비스는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 25분까지 진행되는 방송상품을 주문하면 저녁 8시 이내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당일배송 가능 지역은 강원권(강릉시, 원주시, 춘천시), 영남권(구미시, 김해시, 양산시, 진주시, 포항시), 충청권(청주시, 충주시), 호남권(광양시, 군산시, 목포시, 순천시, 여수시, 익산시, 전주시) 등이다.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지방 주요 도시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함에 따라, 매월 5만 명의 고객들이 당일배송 서비스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며 “택배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당일배송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배송 서비스도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2019-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