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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티웨이항공, 대구 출발 日 규슈노선 1+1 이벤트

티웨이항공은 13일 대구·무안을 출발하는 일본 규슈 노선 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특히 2명 이상 왕복 운임 결제 시, 프로모션 코드 ‘2019’를 입력하면 50% 할인이 적용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대상은 대구∼사가, 대구∼구마모토, 무안∼오이타 등 총 3개 노선이며 여행기간은 14일부터 3월 30일(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또 대구에서 출발하는 일본 구마모토와 사가 노선을 모두 운영하고 있는 만큼, 다구간 일정이더라도 1+1 운임 할인이 똑같이 적용된다.예를 들어, 대구∼사가 노선으로 일본에 입국해서 구마모토에서 대구로 오는 일정이더라도 할인 적용을 같게 받게 된다.현재 티웨이항공은 일본 규슈 지역에서만 총 11개 노선(대구∼후쿠오카, 대구∼사가, 대구∼구마모토, 인천∼후쿠오카, 인천∼사가, 부산∼사가, 인천∼오이타, 부산∼오이타, 무안∼오이타, 인천∼구마모토, 무안∼기타큐슈)을 운항하고 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LCC 중 21개 최다 일본 노선을 운영하는 티웨이항공과 함께 더욱 편리하고 알찬 일본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1-13

제주항공, 시설투자 등 안전운항체계 고도화 속도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속도를 낸다.제주항공은 모의비행훈련장치 도입과 운항과 정비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외부 진단, 시스템 개선 등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현재 모의비행훈련장치 설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치의 성능과 운용품질 검사, 관계기관의 검사 등을 모두 마치고 이르면 오는 2월부터 자체 훈련시작을 계획하고 있다.제주항공의 자체 모의비행훈련장치 도입은 기존 두 항공사에 이어 세번째이며 비정상상황 회복훈련인 UPRT(Upset Prevention Recovery Training)를 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비정상상황 회복훈련은 난기류 등의 요인으로 인해 항공기가 정상적인 자세를 유지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한 훈련이며 미국연방항공청(FAA) 규정에 따라 미주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의 조종사들은 반드시 비정상상황 회복훈련(UPRT)을 이수해야 한다.모의비행훈련장치를 도입해 안정적인 훈련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비행능력 향상은 물론 조종사를 채용할 때 지원자에 대한 높은 수준의 기량평가도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또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2018년 말 운항과 정비, 객실과 운송, 보안과 안전 등 항공 운송 전반에 걸친 국제항공운협회(IATA)의 표준평가제도인 ‘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 11th Edition’에 대한 재인증을 마친 데 이어 1월 중 해외 컨설팅 업체인 프리즘을 통해 안전관리 절차와 품질에 대한 진단을 실시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1-09

외식 횟수·비용 작년 나란히 감소

먹거리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들이 식비지출을 꺼리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최근 전국 20∼69세 성인 3천14명을 대상으로 외식 소비 행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지난해 음료를 포함한 외식빈도는 월평균 20.8회로 비용은 29만2천689원으로 나타났다.1년전 월평균 21.8회, 30만3천854원 보다 각각 1회, 1만1천원 가량 줄어든 것이다.유형별로는 방문 외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017년 15.1회에 달했던 방문 외식이 지난해에는 13.7회로 줄어들었다. 반면 배달과 포장은 3.6회로 1년전 3.3회보다 소폭 상승했다.평균 지출 비용은 방문 외식 1만1천66원, 배달 외식 1만4천709원, 포장 외식 9천945원이었다.방문 외식의 주요 메뉴로는 김치찌개, 백반, 된장찌개가 꼽혔고 배달 외식의 경우 치킨, 자장면, 짬뽕, 포장 외식의 경우 햄버거, 김밥, 치킨 등이었다.외식 때 ‘혼밥’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들은 월평균 3.5회 ‘혼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남성이 4.4회, 여성은 2.5회였다. 연령별로는 20대가 월평균 5.1회로 가장 많았다.‘혼밥’외식 때 주로 이용하는 음식점은 한식(49.5%)이 가장 많았고 패스트푸드(45.8%), 김밥·분식류(41.1%), 중식(34%), 치킨(24.9%) 등 순이었다./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2019-01-07

대구·경북 소비자물가 안정세

대구·경북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개월 만에 1%대로 재진입하며 안정세로 돌아섰다.1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12월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의 소비자 물가는 전년 같은 달보다 대구는 1.5%, 경북은 1.4% 각각 상승했다.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2% 중반 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잇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연말을 기점으로 1% 중반대로 떨어졌다.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생활물가는 대구 1.5%, 경북이 1.3% 올랐고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 물가지수는 대구 7.8%, 경북 10.2% 등 큰 폭으로 증가했다.지역별로 보면 대구의 경우 상품은 전월대비 0.9% 하락, 전년동월대비 1.3%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6.1% 각각 올랐고,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1.3% 하락, 전년동월대비 0.1% 상승했다. 경북은 전월에 비해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0.5%), 음식 및 숙박(0.4%), 의류·신발(0.1%),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0.1%)가 올랐다. 교통(-4.0%)이나 오락 및 문화(-0.8%), 통신(-0.3%), 주류·담배(-0.2%) 등은 전월대비 하락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5.3%), 음식 및 숙박(2.5%), 교육(2.3%),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1.9%) 등은 상승했고 통신(-1.9%), 교통(-1.3%), 보건(-0.6%)은 내렸다.한편, 지난해 연간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대구가 1.7%, 경북은 1.5% 상승했다.생활물가지수는 전년대비 대구가 2.0%, 경북 1.7% 각각 올랐으며, 신선식품지수도 전년대비 대구 5.0%, 경북 6.2% 각각 올라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심상선·고세리기자

2019-01-01

포항 롯데백화점 오늘부터 새해 첫 세일 시작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신강호)이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기해년 황금돼지띠’를 맞아 새해 첫 세일사진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세일 기간 중에는 브랜드 별 10∼50%세일에 참여하며(일부품목제외), 빈폴·폴로·라코스테·헤지스·타미힐피거 등이 30% 시즌 오프를 동시 진행한다.9층 이벤트홀에서는 2일부터 8일까지 신년맞이 아우터 특가전이 열려 블랙야크·네파·K2·아이더·노스페이스가 참여하며 대표상품으로 블랙야크 다운점퍼(20점 한정) 25만원, 네파 여성구스다운 점퍼 15만원, 아이더 캐주얼 사파리다운 19만9천원, K2 메킨리 구스다운 25만5천원 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돼 있다.아디다스는 오는 6일까지 패딩 12만9천원·맨투맨 티셔츠 3만9천원/4만9천원에 판매한다. 또한 최복호·벨리시앙/후라밍고·쉬즈미스 특가전, 최복호 구스패딩 29만8천원∼69만8천원, 벨리시앙 패딩코트 39만원, 후라밍고 코트 19만8천원에, 세사 침구류도 최대 70% 할인 판매 한다.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설 선물 사전예약 할인판매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사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70%까지 다양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김영란법 개정에 적용된 농·축·수산물 10만원 이하 선물상품을 20%이상 대폭확대했다. 또한 5만원이하 선물 세트기획전, 선물세트 와인 초대전, 정관장 설맞이 특별행사를 일부 지정 품목에 한해 10% 할인판매한다./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2019-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