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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이승률 청도군수, 국비 확보 막판 총력전

[청도] 청도군은 지난 10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들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등 막판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사진이날 이 군수는 기재부 안도걸 경제예산심의관과 이상원 복지예산심의관을 만나 면담했다. 이어 국토교통예산과, 지역예산과 등 기획재정부 주요 부서를 방문해 부서장, 사업담당자들을 만나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청도군의 현안사업은 △국지도67호선 운문령터널 건설(45억원) △운문~도계(울산)도로개량(438억원) △범곡네거리~모강교차로간 국도4차로 확장(200억원) △국지도67호선 마령재터널건설(343억원) △동창천(매전지구)하천정비사업(100억원) 등 이다.이승율 청도군수는 “현재 기재부의 각 부처 예산안 심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중요한 시점으로 남은 예산심사 기간 동안 국회의원과 중앙부처는 물론 경북도와 도의원, 출향인사 등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공조체제를 유지하겠다”며 “우리군의 주요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청도군은 국도비확보를 위해 지난 3월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또 해당 부서별로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했고, 현안 사업 쟁점사항이 발생할 시 국회의원과 도의원의 협조를 구하는 등 국비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18-08-14

방송 꿈나무들, 경일대서 영상제작 체험

[경산] ‘영상 제작’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100여 명의 중고생이 경일대에서 열린 ‘2018 경북교육청 학생기자단 영상제작캠프’에 참가했다. 앵커, 기자, 리포터 등 방송인이 꿈인 이들은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자신들의 재능을 펼쳤다.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한상균 교수와 재학생 10명이 영상 제작과 관련한 이론 및 촬영, 편집 실습 등을 지도했으며 경상북도교육청과 안동MBC가 함께 했다.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생제작뉴스 사례 연구 △영상 이론 및 기획 강의 등과 조별 기사 작성 및 실습, 멘토링, 촬영 강의 및 실습, 작품 촬영을 진행했다.작품 촬영은 마지막 날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되고자 학생들이 가장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영상 제작에 들어갈 스토리 회의 후, 캠퍼스 곳곳에서 2~3분짜리 영상을 제작했으며, 마지막 날 작품발표회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발했다.작품발표회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다큐멘토링’ 팀의 김채연(한일여고 2년) 학생은 “대학에서 영상 전공을 하기 위해 고교 방송반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체험 중인데, 이번 캠프에 와서 영상 전공 선배님·교수님과 숙식을 함께하며 배우게 된 것이 큰 보람”이라고 밝혔다.멘토로 참여한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김나연(여·4년) 학생은 “고교시절을 되돌아보면 영상제작에 대한 정보를 얻을 곳이 많이 없어 막막했었다”며 “학생들의 그런 마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에 알맞은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8-08-13

영남대, 500대 기업 CEO 배출 ‘전국 8위’

[경산] 영남대가 국내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 전국 8위에 올랐다. 비수도권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8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가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국내 500대 기업 341개사 중 출신 학교가 공개된 CEO 464명을 분석해 발표했는데 그 결과, 영남대가 총 14명의 CEO를 배출하며 비수도권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전국 10위권에 포함됐다.과거에 비해 ‘스카이(SKY)’로 불리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출신 비중이 줄어든 반면, 영남대를 포함한 비수도권 대학 출신 CEO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영남대 출신 500대 기업 CEO는 지난해 11명(출처: CEO스코어)에서 올해 14명으로 늘었다.서울대가 104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53명), 연세대(41명), 한양대(22명), 성균관대(18명)가 5위권을 형성했으며, 영남대(14명)를 포함해 부산대와 서강대(이상 16명), 한국외대(13명), 중앙대(10명)가 Top 10에 포함됐다.한편, 영남대는 경영전문지 현대경영이 분석한 ‘2018년 국내 100대 기업 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도 전국 6위에 오르며 비수도권 대학 가운데 국립과 사립을 포함해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협회가 분석 발표한 ‘2018년 코스닥 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도 전국 7위에 올랐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8-08-10

경산 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 본격화

[경산] 경산역 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 사업(주거지지원형)이 100억원의 국비로 본격 추진된다.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최근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기재부 등 16개 부처 장관과 경제, 산업, 문화·예술, 복지, 도시건축 등 각 분야 민간위원 13명으로 구성된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고 국토부의 승인으로 국비를 확보했다.올해 40억원이 집행될 것으로 알려진 경산역 역전마을 르네상스사업은 옥산 지하차도에서 옥곡 지하차도까지의 4만 9천㎡를 9월부터 부지매입과 설계, 착공 등 2021년까지 추진된다.시와 지역은 경산역 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그동안 주민 참여를 위한 협의체 구성, 도시재생센터 등 공공활동을 구축하고 재생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업 준비를 착실하게 해왔다.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후 주거시설 정비, 도시기반시설 보강, 복지시설 확충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 3가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단위사업으로는 자율주택 정비 등 소규모 주택정비사업과 순환형 임대주택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 등 주거시설 정비사업, 역전 르네상스 광장, 생활 가로 개설, 공영주차장, 소공원 등 도시기반시설 사업, 주민커뮤니티시설, 청년 역전몰,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역전마을 현장지원센터 등 복지시설과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진행된다.최영조 시장은 “경산역 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 사업은 주변의 열악한 노후 주거지를 정비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해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8-08-09

대구한의대 ‘이-날개 飛상’ 큰 성과

[경산] 대구한의대 교수학습센터가 학사경고 등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기초학습역량강화 프로그램 ‘이-날개 비(飛)상’를 실시하고 있다.이-날개 비(飛)상은 학기 중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습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당해 학기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 정도를 점검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동시에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키려는 것이다. 2015학년도 1학기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방학 중(개강 2주 전)에 담당교수의 학습부진 학생 추천과 직전학기 평균 평점 2.5 이하 학생의 자발적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학생이 자기 학습장애 요인을 찾아내도록 지원하고 스스로 해결방안을 모색해 학습목표를 설정하도록 한 뒤 실천과정을 수시로 점검한다.외부 전문 강의교원과 교수학습센터 연구교원이 수시로 학습컨설팅과 학습상담도 병행하고 있다.특히, 학점이 낮아 교내 각종 장학혜택에서 소외되었던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성적이 향상되면 소정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학습 동기 향상과 학습 성취감을 돕고 있다.이런 노력으로 2018학년도 1학기 참여 학생 31명의 평균 평점이 직전 학기보다 1.04점 향상되고 학사경고를 받은 6명도 전원 학사경고에서 탈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대구한의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학생들의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DHU 사람도서관, DHU 공모전, DHU 학습써클, DHU 튜터링, DHU 멘토링, 방학캠프(둑), 찾아가는 학습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학습을 돕고 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8-08-08

경산시, 아시아 해비타트 협회 ‘아시아 도시경관상’ 수상 “자연·문화 공존 도시미래상”

[경산] 경산시가 ‘농업용 저수지(남매지, 마위지, 반곡지)의 경관자원 재탄생’을 주제로 2018 아시아 도시경관상(2018 Asian Townscape Awards)을 받는 경사를 맞았다.2010년에 창설된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아시아의 우수 경관을 세계에 알리고자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 본부·아시아 해비타트 협회·아시아 경관 디자인학회·후쿠오카 아시아 도시연구소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국제상으로 알려졌다.유엔 해비타트는 1978년 설립된 유엔 산하기구로 중앙정부, 시 정부, 시민 단체등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과 관리를 지원하고 있는 기구다.경산시는 남매지 등이 농업용 저수지라는 제한된 역할의 틀에 머물지 않고 복합 수변공원이라는 창의적인 지역경관 거점을 발굴해 자연과 인간, 문화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미래상을 제시했다는 평가와 함께 높은 점수를 받았다.10월 15일 중국 닝샤성 인촨시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경산시는 시상 도시들과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게 되며, 우호도시인 인촨시와의 10주년 기념행사도 수상과 연계해 이 기간 동안 개최할 예정이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함께 만든 시민들의 저력과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숨어 있는 도시경관자원을 개발해 품격이 묻어나는 문화·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라는 말로 기쁨을 전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8-08-07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 ‘숲속 愛 피서지 문고’ 운영

[고령]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회장 김기창)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운영시간 10:00~17:00)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 숲길책방에서 마음의 창을 여는 ‘숲속 愛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피서지 문고는 ‘피서지문고 개소식 및 고령군민 한 책 읽기 도서 선포식’을 시작으로 12일간 운영된다. 무료로 도서를 대여해주고 부대행사로 독서캠페인 및 저탄소 녹색생활화 실천 운동도 함께 펼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어린이 및 어른들이 좋아하는 1천500여권의 도서를 엄선 진열해 놓고 있다. 1인 3권까지 무료 대여가 가능하고 도서 반납 시 재대출이 가능해 행사장 내에서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다.김기창 회장은 “나라품격 높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피서지문고 운영을 통해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은 물론, 저탄소 녹색생활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웰빙 환경 안내소운영을 통해 고령군민을 비롯한 외지 관광객들에게 고령의 좋은 이미지와 추억을 심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축사를 통해“고령의 관광1번지에서 고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고 피서지에서 마음의 안식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18-08-03

‘일자리 풍년’ 경산 건설 힘쓴다

[경산] 경산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8억3천만원의 예산으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과 대학 일자리센터 지원사업,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사업 확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을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다.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늘리기 사업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고, 중앙부처가 지원하는 지역 정착형 청년 일자리사업으로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경북형사회적경제 청년 일자리사업, 도시청년 시골 파견제, 문화원 전문 인력 배치사업 등이다.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의 인건비를 2년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19곳 중소기업을 선정해 19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경북형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청년을 고용한 사회적 기업에 인건비를 연간 2천400만원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지역 정착자금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명을 선발한다.도시청년 시골파견 지원사업은 도시 청년의 지역 유입을 통해 청년창업자 1인당 활동비와 사업화 자금 6천만원을 2년에 걸쳐 지원하며, 이달 중에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지역의 5개 대학에 10억원을 지원하는 대학 일자리센터 지원사업, 30명의 대학생을 3개월 동안 지역 공공기관에 직무체험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진로 선택의 폭을 확대하는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사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 청년을 위한 직접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 창업 지원 등 다방면에 행정력을 집중해 청년들이 일자리와 웃음을 찾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8-08-02

한개마을 월봉정서 ‘성주여씨향약 마을잔치’

[성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성주여씨향약, 마을잔치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최근 성주군 한개마을 월봉정(月奉亭)에서 열렸다.‘성주여씨향약 마을잔치가 있는 날’은 지역의 문화적, 지리적 특성을 활용·특화해 유휴 공간 자원을 이용한 콘텐츠 프로그램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성주군은 벽진면 월회당(6월), 한개마을 월봉정(7월), 성주읍 성산재(8월), 금수면 여씨평촌댁(9월), 수륜면 회연서원(10월) 성주지역 재실(齋室) 5개소를 순회한다.성주여씨향약을 통해 성주의 마을공동체를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향약의 4대 덕목과 관련된 마을별 이야기로 마을공동체의 과거와 앞으로 살아갈 우리 공동체의 모습을 모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개마을 월봉정, 문화예술의 꽃 피다’라는 주제로 한개마을의 재실인 월봉정에서 한주정사 답사, 마을 간식 맛보기, 민속마을 짚공예 체험, 사행시 백일장이 열려 한개마을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대로 성산이씨(星山李氏) 후손들이 살아온 유서 깊은 집성촌인 한개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개마을 보존회와 주민들이 많이 참여했다. 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 인문학 토크쇼와 다양한 퀴즈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이 여씨향약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한 부분도 눈에 띄었다.다음 프로그램은 성주읍 성산재에서 오는 9월 1일에 열린다. ‘성주여씨향약, 마을잔치가 있는 날’은 성주군이 주최하고 금수문화예술마을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후원한다.10월 30일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매월 마지막 주의 토요일에 열린다. 프로그램 참가는 무료며, 체험학습은 선착순, 공연과 인문학 토크쇼는 현장접수로 진행된다.문의사항은 문화관광과(054-930-6765), 금수문화예술마을(054-931-5346, 이메일:9315348@hanmail.net)로 연락하면 된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18-08-02

‘평생학습’ 정부 공모사업 8건 선정

[경산] 경산시가 평생학습을 위한 2018년도 중앙정부 및 도 주관 공모사업 8건에 선정돼 국·도비 9천100만원을 확보했다.시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인 ‘성인 문해교육지원 사업’ 선정으로 국비 2천만원을, 경상북도로부터 도비 600만원을 지원받아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한다. 또 경상북도의 ‘평생교육 중심도시구축 사업’ 선정으로 도비 3천500만원을 지원받는다.지원받는 도비로 전문교육 프로그램인 ‘올 오브 유니버시티 러닝 경산(All of University-Learning Gyeongsan)’을 추진해 고령사회에 대처하고 어르신의 교육 참여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움직이는 캠퍼스(건강미용교실)’, 지역의 역사·문화를 지키는 시민을 양성하는 ‘응답하라 1982!’를 대학의 전공학과와 연계해 운영한다.특히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베이비시터 양성 자격증 과정’은 예비 조모 및 손·자녀 양육을 담당하는 황혼 육아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 육아법 습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출산장려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경산시는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도비를 확보해 시민의 건강·육아·취업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며, 100세 인생 맞춤형 행복을 지원하는 평생학습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2018-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