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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美애슐랜드大 장은우 부총장, 모교 영남대 방문 대학간 교류확대 방안 협의

【경산】 최근 미국 애슐랜드대 장은우(55) 부총장 일행이 영남대를 방문해 양 대학 간 교류 방안을 협의하고 내년 1학기에 애슐랜드대로 파견 예정인 영남대 학생 5명과 간담회를 했다.애슐랜드대 장은우 부총장은 영남대 화학과 82학번 출신으로 지난해 2월부터 부총장을 맡고 있다. 한국인으로서 외국 대학에서 고위행정직을 역임하는 경우는 드문 사례다.장 부총장은 서길수 영남대 총장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확대와 상호 인턴십 교류 추진, 산학협력 프로젝트 공동 추진, 국제공동연구, 단기 문화체험단 등 교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서길수 총장은 “애슐랜드대에 교환학생으로 파견가는 학생들은 모교 출신 선배가 부총장으로 재직하고 있어 큰 자부심을 가질 것”이라면서 “양 대학의 글로벌화를 위해 학생, 교수, 연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영남대와 애슐랜드대는 2016년 12월 국제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으며 현재 영남대 학생 3명이 교환학생으로 가 있다.1878년 설립된 애슐랜드대는 미국 오하이오 주에 소재한 재학생 5천700여 명 규모의 사립대로, 미국 평가전문잡지 워싱턴 먼슬리의 2016년 대학평가(Washington Monthly`s 2016 College Guide and Rankings)에서 미국 대학 순위 131위에 올랐으며, 미국 내 40위권의 MBA 프로그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7-11-02

경산시 탄소산업 고도화 가속

【경산】 지난달 30일 창립된 (사)탄소복합재기술연구조합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경산시의 탄소산업 고도화에 탄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국내 탄소복합재료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150여 회원사가 가입한 탄소복합재기술연구조합(이사장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은 앞으로 회원사 간의 긴밀한 연계·협력으로 탄소소재 신기술·신제품 공동 연구개발, 탄소복합재료 규격화 및 표준화 사업, 공동 판로개척, 전문 인력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탄소복합재기술연구조합의 창립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경산시의 탄소 융복합산업에 직접적인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게 된다.경북도와 경산시는 지난해 말 국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사업비 714억원 규모의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바탕으로 지난 6월 산업부 지역거점사업으로 선정된 `탄소복합 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 구축`과 `경산 탄소 협동화단지 조성`등 다양한 사업을 경산지역에 조성한다.탄소복합 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는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에 2022년까지 준공되어 탄소복합 설계해석 인프라를 구축으로 국내외 협력·연구교류지원, 전문 인력양성, 품질고도화 기술지원 등에 나선다.경산 탄소협동화단지도 경산4일반산업단지에 2020년까지 조성돼 자동차부품과 복합소재산업분야 기업집적화 및 협력클러스터 조성 효과를 누린다.여기에 지난 10월 17일 경산지역에 유치한 영국의 세계적인 항공·복합재 연구기관인 AMRC(첨단제조기술연구원) 아시아센터도 2019년부터 산업에 활용돼 경량 복합재료 등 신소재 분야 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게 된다.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자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인 경산시가 지역의 중소기업을 활용한 탄소산업의 품질고도화로 미래 먹을거리 선점에 한발 앞서 가고 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7-11-01

“신비로운 대가야 유적지, 하늘 위에서 만나세요”

【고령】 고령군은 2017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아주 특별한 역사와 소리여행` 주제로 열기구 계류체험사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서 1일 2회로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녹색관광자원화` 공모에 선정된 세부사업중 하나다.열기구게류체험은 집객력이 뛰어난 항공스포츠로서 가을여행주간에 고령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체험은 기류영향이 적은 시간대인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야간에 걸쳐 하루 5시간동안 2회에 걸쳐서 진행돼 400명 이상이 열기구체험을 했다. 기류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탑승체험을 하지 않고, 열기구 비행원리체험이나 포토존 운영 등 색다른 체험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이용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특히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의 숙박객과 이곳에서 웨딩촬영으로 방문했던 커플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그리고 지역민뿐만 아니라 대구 등 인근지역에서 SNS를 통해 소문을 듣고 체험하러 온 관광객들도 많았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열기구 체험은 안전을 담보로 한다면 신비로운 대가야의 역사유적지를 하늘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으로 집객력이 뛰어난 체험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17-11-01

“청년희망도시, 경산시·대학 적극 협력”

【경산】 경산시와 지역의 12개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가 30일 호산대에서 제8회 회의를 열었다.`Of the 청년, By the 청년, For the 청년, 청년희망도시 경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협의회는 경산시가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청년 희망도시에 대해 시의 입장과 대학이 함께 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경산시는 청년 희망도시를 위해 준비 중인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11월 29일에 청년희망 JOB Festival(취업박람회)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대구가톨릭대 김정우 총장은 청년문화공간이 부족하고 낙후된 주변을 위해 청년 희망 가꿈 거리 조성을 제안하고 경산시의 참여와 지원을 요청했다.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대학의 행사와 일정을 홍보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영남대 서길수 총장은 젊은이를 끌어모아 지역을 알릴 방안 마련에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대구대 홍덕률 총장은 기관이 주최가 아닌 청년이 기획부터 모든 행사를 주관하는 프로그램의 확대를 이야기하며 시가 지원하는 해외문화탐방과 외국인 유학생들의 국내 탐방을 제안하기도 했다.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대학의 드론교육원과 천연대추 생막걸리를, 호산대 박소경 총장은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 운영 활성화 등을 거론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참여한 총장들에게 “시와 대학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7-11-01

대구대 대학원, 국내 첫 `장애학과` 신설

【경산】 대구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반대학원에 `장애학과(Department of Disability Studies)`를 신설한다. 국내 대학 가운데 학부는 물론 대학원에 장애학과를 설치한 곳은 아직 없다.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해 2018년 3월 처음 문을 연다. 총 정원은 211명 내외로 학과사정과 지원율 등을 고려해 학과(일부 전공)별로 모집 인원을 결정해 선발한다. `장애학`은 장애를 개인의 결함으로 보지 않고 오히려 장애를 규정하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요인 등을 탐구하며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적 참여를 중시하는 다학제적 학문이다.이 학문은 지난 30여 년간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장애인 권리 운동과 함께 발전해 왔다. 장애학은 장애와 환경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장애인의 시민권을 증진시키기 위한 진보적인 관점에서 연구한다는 점에서 사회복지, 특수교육, 재활과학 등과는 차이가 있다. 교육과정은 장애학 개론에서부터 장애인 인권, 장애인 정책과 법률, 장애와 문화·예술, 장애학과 교육, 발달장애인의 권리와 지원, 장애와 종교 등 15개 이상의 과목들로 편성된다.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장애학석사(Master of Disability Studies) 학위를 준다. 장애학생들에게는 학기당 최대 70만원까지 장학금이 지원된다.대구대는 특성화 분야인 특수교육·재활과학·사회복지 분야와의 공동 연구는 물론 국내 정기 세미나와 해외 장애학과 및 연구센터와의 공동 연구 등을 통해 장애학의 세계적 흐름을 한국에 접목하고 앞으로 박사과정 설치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신설되는 대구대 장애학과의 교수 6명 전원은 장애학 분야 선진국인 미국과 독일에서 공부한 유학파다. 특히 이 학과 설립을 주도한 조한진(52)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지체 장애인이면서 우리나라 최초로 미국에서 장애학을 공부한 학자로 잘 알려졌다.조한진 교수는 “2000년대 이후 한국 사회 장애인운동의 역동적 성장과 함께 장애학 담론이 국내에 조금씩 소개됐지만, 아직 장애학 연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관련 연구자를 양성하는 곳은 없는 실정이다”면서 “특수교육·재활과학·사회복지 분야 특성화 대학인 대구대가 장애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를 발굴하여 이를 교육하는 과정을 개설함으로써 국내외적으로 한국의 장애학을 선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구대 대학원 장애학과의 입학과 관련된 사항은 대학원 홈페이지(http://grad.daegu.ac.kr/)를 참조하거나 대학원 종합행정실 (053) 850-5035, 5036, 5038) 또는 조한진 교수(mofjoy@daegu.ac.kr)에게 문의하면 된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7-10-31

청도군, 강소농대전 `최우수 기관상` 수상

【청도】 청도군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 강소농대전`에서 강소농·경영사업 분야 전국 시·군 단위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청도군은 중소가족농 중심의 소규모 경영체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 SNS를 활용한 E-비즈니스 교육 등 교육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뿐만 아니라,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강소농 관리 및 교육으로 농업경영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청도군의 강소농 육성정책은 지난 7월 열린 경북도 강소농 업무담당자 워크숍에서도 우수사례로 소개될 만큼 전국에서 손꼽히는 프로그램이다. 또 청도군 강소농 자율모임체인 `농울림`의 예병희 대표는 우수강소농으로 선발됐다.청도군농업기술센터 변상희 소장은 “강소농 사업은 우리 농업을 지키고 농촌자원을 보존하는데 중요하다”면서 “FTA체결 확대 등 농업환경과 소비트랜트의 변화를 읽고 리드해 갈 수 있는 강소농 육성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2017-10-30

고령군-서울시 청소년 문화교류

【고령】 서울지역 청소년들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고령군 대가야역사 문화체험 교류행사를 가졌다. 고령군은 지난 2015년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어 이를 기반으로 서울시와 청소년 교류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교류활동에는 서울지역 초등학생 87명을 초청해 올해의 관광도시 고령에서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했고, 이어 추가로 청소년 42명이 재방문 하는 등 실적적인 상호 교류로 이어지고 있다.고령과 서울지역 6개의 중학교 1~2학년들로 구성해 대가야역사체험, 농촌체험 뿐만 아니라 고령중학교를 방문, 상호 문화교류, 청소년참여활동정보 교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학생들은 첫째날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지산동 대가야고분군, 가얏고마을을 방문해 대가야 역사체험과 고분트래킹 및 가야금 연주체험을 했다. 둘째날 개실마을에서의 전통체험과 우륵박물관을 방문한 후 고령중학교를 방문 문화교류활동을 했고, 이어 대가야다례원과 기마문화체험장을 방문해 다도 및 승마체험을 했다. 셋째날 개실마을에서의 농촌체험후 장기리암각화, 개경포를 거쳐 고령기와를 방문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서울청소년에게는 역사 및 농촌문화를, 지역 청소년에게는 수도서울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17-10-30

영천시, 4차 산업혁명전략委 닻 올렸다

【영천】 영천시가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도내 지자체 최초로 4차 산업혁명 업무담당 조직을 신설하고 관련규정도 제정했다. 최근에는 이와 관련한 전략위원회를 구성, 도내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영천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구조 대변혁에 대비하기 지난 27일 김영석 영천시장과 영천상공회의소 송재열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전략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전략위원회는 스마트제조, 스마트모빌리티, 바이오헬스, 첨단신소재, 지능형로봇 등 5개 분과로 구분해 총 26명의 위원으로 운영된다. 또 각 분과에는 ㈜화신, ㈜신영, ㈜한중NCS, ㈜에슬린, ㈜ATC, ㈜세포바이오 등 관련기업과 포항공대, 영남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등 학계 및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 등 연구기관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천시, 영천상의와 함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지역본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 연구원 등 관련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공동협력키로 했다.김영석 영천시장은 “2016 다보스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 회장의 말처럼 4차 산업혁명의 변화는 규모와 범위, 복잡성 등에서 이전에 인류가 경험했던 것과 전혀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선적으로 추진할 핵심 아젠다를 선정하고 그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17-10-30

`장기리 암각화` 국보 승격 학술대회

【고령】 고령군은 지난 27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고령 장기리 암각화 국보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군은 올 6월부터 울산대 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소장 전호태)에 의뢰해 고령 장리기 암각화 국보 승격을 위한 학술용역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학술대회는 학술용역의 일환으로 울산대 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와 한국암각화학회(회장 강봉원)가 공동 주관하여 학계와 지역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이번 학술대회는 `고령 장기리 고령 장기리 암각화의 출현의 고고학적 배경`(강봉원, 경주대 교수)을 시작으로, `장기리 암각화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국보승격 가능성`(전호태, 울산대 교수), `고령 장기리 암각화의 고고학적 위상`(신대곤, 국립중앙박물관 유물관리부장), `한국 암각화 유적에서 지니는 고령 장기리 암각화의 학술적 가치`(이하우, 울산대 연구교수), `고령 장기리 암각화와 한국 선사·고대인의 신앙`(장장식,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 `석조문화재적 관점에서 본 장기리 암각화의 보존대책`(최기주, 청암문화재연구소장) 등의 주제발표와, 이청규(영남대 교수), 김권구(계명대 교수), 송화섭(전주대 교수), 정동락(고령군 학예연구사) 등의 토론으로 진행됐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장기리 암각화는 우리나라 암각화 연구의 시작을 연 자랑스런 고령의 문화유산이다. 인류문화의 관점에서 볼 때 가치가 큰 장기리 암각화를 국보로 승격 시키기 위해 군민과 함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kr5853@kbmaeil.com

2017-10-30

의성군 “평생학습 나눔한마당 잔치서 배움의 즐거움 나눠요”

【의성】 의성군은 오는 28일 의성문화체육회관 일원에서 `평생학습, 행복한 미래를 이끄는 힘`을 주제로 제2회 의성군 평생학습 나눔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17 교육부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과 솜씨를 공유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평생학습도시 선포식,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및 발표회, 체험·홍보부스 및 작품전시 부스 운영, 성인문해 시화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연을 제공된다.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발전에 공헌이 있는 유공자 표창, 평생학습도시 선포,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 시상식을 한다. 이어서 진행될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및 발표회는 지역의 공연 가능 평생학습동아리 21팀이 참가해 자신들의 실력을 뽐내게 된다.또한, 체험·홍보부스에서는 47개 기관 및 단체에서 드론, IT체험, 바리스타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한다. 작품전시 부스에서는 지역의 평생교육기관에서 다양한 교육을 받은 18개 단체 수강생들의 작품과 의성군 내 3개 기관단체에서 문해교육을 통해 얻은 새로운 경험과 삶, 세상에 대한 시각을 담은 글과 그림 280여 점이 전시된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17-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