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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사업 민·관 협약 체결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류성욱, 민간위원장 황보관현)는 지난 20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민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류성욱 구룡포읍장, 김영헌 시의원, 황보관현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20명과 현대전기공사, 일성건축설비, 삼화페인트, 서동인테리어 등 4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 장애인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대상 가정의 전기, 설비 공사, 외벽 도색, 도배·장판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협약에 동참한 업체들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황보관현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에 뜻을 모아준 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구룡포읍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과 미래를 향한 동행이라며, “협약 업체와 함께 지역 내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규 수습기자 kbogyu84@kbmaeil.com

2025-02-23

포항의 미래 꿈나무들, 포스코 직장어린이집 졸업식 수료식 열려

- 포스코, 그룹사, 협력사 자녀 32명 졸업에 부모가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 선사 21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운영하는 동촌·지곡 어린이집에서 제5회 졸업식과 수료식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의 주인공은 포스코와 그룹사, 협력사 자녀 32명이었다. 특히 개원 초기부터 다닌 장기 재원생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해 의미는 깊었다. 포스코 동촌 어린이집의 졸업식은 사전 졸업여행 및 졸업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됐다. 부모님 영상 시청, 추억 골든벨 퀴즈 대회, 과일꼬치 만들기, 모형 모닥불 캠프파이어 등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소중한 추억을 선물받았다. 이날 포스코 지곡 어린이집에서는 1세~4세반 원아들의 수료식이 진행됐다. 반별로 추억 영상 감상과 기념 사진 촬영 후 케이크 파티로 마무리되는 행사로 추위를 잊었다. 졸업식에 참석한 포스코의 한 직원은 “어린이집 졸업까지 무탈하게 잘 자라줘서 아이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회사의 직장어린이집 덕분에 근무시간에 아이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는 생애주기에 맞춘 20여 개의 가족·출산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포스코와 그룹사뿐만 아니라 협력사 직원 자녀 모두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학부모들 사이에서 평가가 높다. 동촌 어린이집은 미세먼지 저감 식물을 활용한 숲길과 실내 정원을 조성해 아이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김진홍에디터 kjh25@kbmaeil.com

2025-02-22

대구시민의 날, 제4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홍준표 대구시장이 21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2025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4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5명을 시상했다. 대구시는 1977년부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 선행·효행 실천 등 각 부문에서 공로가 뛰어나 타의 귀감이 되는 시민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시상해 왔다. 올해는 제48회를 맞아 총 173명의 공로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시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작년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57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12월 7일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5명의 공로자(대상 1명, 본상 3명, 특별상 1명)를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대구시 치과의사회 박세호 회장사진이다. 박 회장은 2015년 전국 최초로 ‘치아회복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기획·추진해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각종 의료봉사를 통해 시민 건강권 보호에 앞장섰다. 또 의료산업전시회, 치과 학술대회 등을 개최해 지역 치과의료기술 및 산업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대북문문지기상인회 김원빈 회장은 지역사회개발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소상공인 공동체를 조직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골목상권 회복에 이바지했다. 특히 2024년 경북대 북문 지역의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성과를 거두며 소상공인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대학생 서포터즈, 스타트업 기업, 상인을 연계한 디지털 플랫폼 활동을 추진하며 상권 매출 증대 및 청년 창업 활성화에 기여해 지역사회개발부문에 선정됐다. 사회봉사부문 본상에는 김종완(달서구 신당동)씨가 선정됐다. 김 씨는 2018년부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해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섰다. 아울러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목욕, 간병 등의 생활지원, 유해환경 감시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회봉사부문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선행·효행부문에 수상한 봉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정태 위원장은 17년간 매월 독거노인과 장애인에게 짜장면을 대접하고 노인돌봄센터 등 기관과 협업해 따뜻한 식사를 나누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SNS봉사단’을 결성해 소외된 이웃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주고 환경정화활동, 의료비 지원 등의 선행으로 온기나는 사회 만들기에 공헌했다. 특별상은 지산치과의원 송준기 원장이 수상했다. 송 원장은 재난발생 시, 현장에 신속히 봉사인력을 파견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재난심리상담을 실시하는 등 지역 안전 네트워크 구축에 힘썼다. 더불어 무상 의료활동, 복지사각지대 가정 발굴, 모금프로그램 다각화 등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복지 증진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상수상자 박세호 대구시 치과의사회 회장은 “수상의 영광을 치과의사회 회원, 대구시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등 지역 의료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발전과 이웃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살기 좋은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대구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자랑스러운 시민을 발굴하고 격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2-21

‘제42회 달성교육상’에 대구 동곡초 남지윤 교장, 구지중 박미숙 교장

대구동곡초 남지윤 교장. ‘제42회 달성교육상’에 대구 동곡초 남지윤 교장과 구지중 박미숙 교장이 선정됐다. 21일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행복관에서 ‘제42회 달성교육상’시상식을 가졌다. 달성교육상은 지역의 어려운 교육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달성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98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29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이번에 수상한 두 교장은 달성군 지역에서 교사, 교감, 교장을 모두 역임해 달성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남 교장은 도림초 교감으로 재직 중에 협력학습 실천학교와 청렴거점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현재는 동곡초등학교의 대구미래학교와 학생주도수업선도학교를 이끌고 있다. 동곡초등학교는 전교생 대상 문화예술체육교육 및 영어교육을 활성화한 결과 최근 IB 관심학교로 등록됐고, 인구 감소 지역의 공교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박 교장은 논공중 인성부장, 북동중 교감을 거치며 학교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현재 구지중 공모교장으로서 ‘꿈꾸는 미래, 도전하는 우리, 구지르네상스로 만들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폭력 감소와 교육 만족도 향상을 이끌었다. 특히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습자들을 위한 교육혁신으로 달성교육 발전에 공헌했다. 김태헌 교육장은 “올해도 달성교육발전을 위해 남다른 사랑과 헌신을 보여주신 두 분을 선정해 시상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달성교육이 한층 더 도약해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2-21

에코프로, 올해 첫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에코프로가 혈액 수급 위기 극복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첫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코프로는 19일 포항캠퍼스에서 ‘2025년 1분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주관으로 이동식 헌혈버스 4대가 에코프로 포항캠퍼스를 방문해 진행됐으며 임직원 1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후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기부하며 생명 나눔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기부한 헌혈증은 혈액질환 등 수혈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에코프로는 지난 2017년부터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임직원 대상 사내 헌혈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2월 기준 총 1800여 회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에코프로는 지난해 6월 헌혈 문화 확산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보건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청주시로부터 2024년 헌혈 유공 기관 표창을 받았다. 같은해 9월에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이종철 상무가 포항지역 에코프로 그룹사를 대표해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돼 자발적 헌혈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우리회사에서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기 위해 분기별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사내 정책으로 헌혈증서 기증제도를 도입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을 모아 연말에 회사 명의로 일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창희기자 lch8601@kbmaeil.com

2025-02-20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 배웠어요”

캄보디아로 해외봉사를 떠난 대구 고교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터득하고 귀국했다. 2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4박 6일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2025 글로벌 탐구 미래삶 봉사단(이하 봉사단)’은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봉사단은 학생 28명, 멘토교사 3명, 보건교사 1명, 운영진 3명 등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작년 11월 봉사단 발대식 이후 여러 차례 팀별 협의회를 가지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현지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봉사단은 11일과 12일 양일간 캄보디아 씨엠립의 무료 급식시설인 ‘다일공동체’를 중심으로 조리보조 및 배식(밥퍼), 환경정비, 빵나눔(빵퍼) 등의 노력봉사와 유치원 수업보조, 놀이, 돌봄 등의 교육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13일에는 다일직업전문학교에서 한국어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나눔, 한국 음식 체험, 학생 교류 활동 등‘교류봉사’활동을 가졌다. 대구해올고 한 학생은 “우리가 캄보디아 아이들과 다르게 정말 좋은 환경에서 지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우리가 베푸는 사소한 것에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솔교사는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의 역할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하고 감동이었다”면서 “학생들과 함께한 인솔교사들에게도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미래삶 프로젝트는 오는 21일 개별보고서 제출, 팀별 활동내용 및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등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모든 활동을 마무리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캄보디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하고 기특하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미래삶 프로젝트가 단순한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각자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삶 해외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2023년 2월 27명, 2024년 1월 30명 등 총 57명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캄보디아로, 2024년 7월 27명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몽골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2-20

경북여성정책개발원, 비혼 출생아 지원 방안 모색 나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이인선 위원장, 이달희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함께 2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저출생 극복, 비혼 출생아 지원 제도화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비혼 출생아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12월 비혼입양정책대응 TF를 출범시켜 법적, 제도적 지원체계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부, 국회, 관련 연구자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해 비혼 출생아 지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김영철 서강대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여성의 적극적 경제활동과 사회적 진출로 가부장적 가족 문화와 전통적인 결혼제도에 대한 거부감이 높아져 비혼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혼가정의 제도화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종합토론에서는 송효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본부장이 비혼동거 가정이 법적·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현행 법체계에서는 의료·수술 관련 동의, 고용관계 및 일·생활 양립 관련 제도 등의 권리에서 비혼동거인이 배제되고 있어 이에 대한 법적 보호장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하금숙 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저출생·가족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포용적 가족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이라는 틀을 보다 유연하게 마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5-02-20

조두석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 회장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는 최근 대구 수성구 석경에서 가진 2월 월례회에서 제7대 회장에 (주)애드메이저 조두석사진 대표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6년간 협회를 이끌어 온 제6대 (주)솔트커뮤니케이션즈 최종태 회장이 물러나고, 차기 집행부 구성도 완료됐다. 차기 집행부로는 감사에 (주)봄커뮤니케이션즈 이해봉 대표, 부회장에는 (주)에스피코리아 한영필 대표와 (주)애드우드커뮤니케이션즈 김광배 부사장, 사무총장에는 (주)피알네트웍스 구건우 대표가 선임됐다. 신임 조 협회장은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경제는 물론, 회원사들도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게 현실”이라며 “앞으로 지역내 일감 확보를 통해 회원사들의 권익보호와 이익을 대변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같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고산업 분야 진출을 꿈꾸는 지역인재들을 적극 지원함은 물론, 수많은 협력업체와 함께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성화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회장 취임식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3월 월례회 때 약식으로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는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20개 회원사로 구성돼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광고마케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광고산업 분야에서 수도권을 제외하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