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수덕사(주지 종진스님) 신도회는 최근 대구 남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2025-04-08
대구 수성소방서 소속 류지일사진 소방위가 8일 KBS 본관에서 열린 ‘제30회 KBS119상’ 시상 분야 중 영예로운 본상을 수상했다. KBS가 주최하고 소방청이 후원하는 KBS119상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계기로 인명구조 활동에 헌신한 구조·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KBS 공사 창립일을 기념해서 제정·시행됐다. 그는 지난 2003년 8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다양한 화재·구조·구급 현장을 경험한 베테랑 구급대원이다. 2016년 미국 조지아주에 5주간 구급대원 EMS 파견을 다녀왔으며, 2019년 지난 구급현장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제1회 생명보호대상’을 수상해 특진의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또한, 2020년 10월 남극장보고과학기지 제8차 월동연구대의 안전대원으로 14개월간 남극에 파견돼 남극장보고기지의 안전관리업무를 총괄했으며, 2023년에는 중앙소방학교 구급교수로 임명돼 1년간 738명을 교육했다. 류 소방위는 “현장에서 보이지 않는 헌신을 이어가는 동료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용수 수성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그동안 쌓아올린 구급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경북 포항제철고등학교(교장 노정은, 이하 제철고)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사회적 소양 함양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 제철고의 사회적 소양 함양 프로그램은 ‘포용적 태도 함양을 위한 성찰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1학년 ‘사회공헌’, 2학년 ‘사회기부’, 3학년 ‘지속사회’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장애인 강사 수업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의 실제적인 접촉과 교류를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수업시간에 배운 수어를 활용해 노래를 표현하는 발표회를 갖고, 배운 점자 원리를 바탕으로 점자 도서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학기 청각장애인 강사가 수업하는 수어교육, 2학기 시각장애인 강사의 점자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 100여 명은 점자 수업을 통해 익힌 기본 언어를 포항시 점자도서관 점자도서 워드 제작 작업에 참여했다. 최도식 2학년 부장교사는 “직접 만난 장애인 강사들의 열정적인 수업과 밝은 모습에서 학생들의 포용적 태도가 한 단계 성장하게 됐다”면서 “수어 발표회, 점자 도서 제작 등 교실밖 활동으로 이어진 점도 학생 개개인에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적 소양 함양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1학년 학부모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의 답변에서 ‘학생들이 내면적으로 성장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한편 제철고는 2학년 수업에 포스코그룹 산하 포스코 휴먼스와 업무 협조를 맺어 ‘사회기부’를 주제로 연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시라기자
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은 지난 7일 7층 회의실에서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단장 이상열)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경찰청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지원하고, iM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어린이 안전우산 3000개를 제작해 대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승협 청장은 “지난 5년간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약 2600여건으로 연평균 500여건 이상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어린이 교통사고는 그 사회의 안전망과 교통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로 사회적 파급력이 큰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미래세대 주인공인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통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지난 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동참 행사를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문화 혁신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사진 이날 전 직원이 참여해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의 취지와 목적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동참 서명식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운동은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일·생활 균형이라는 4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개인과 사회가 함께 실천해야 할 문화적 변화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하금숙 원장은 “저출생 문제는 한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닌 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선도적으로 실천하며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포항남부소방서(서장 유문선)는 지난 7일 경주 더 케이호텔에서 경북소방본부 주관으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대회는 경북도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응급처치 현장 상황극 및 심폐소생술 장비 사용에 대해 실시했으며, 2024년 대회에 이어 올해도 ‘해병대 제1포병여단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유문선 서장은 “포항남부소방서 대표로서 최우수상을 거둔 것에 대해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안전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규수습기자 kbogyu84@kbmaeil.com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포항지회(회장 김미량)는 지난 7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김미량 회장과 황보순출 수석부회장, 이귀화 재무국장, 김정례 전임회장, 김나운 초대회장, 김도연 회원 등 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특히 황보순출 부회장은 개인적으로도 100만 원의 성금을 추가로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김미량 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여성기업인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포항지회는 지난 2일에도 세면도구와 속옷 등 약 18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안동에 직접 전달한 바 있다. /이석윤기자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에 거주하는 김춘자(80) 할머니가 노인일자리 급여 전액을 산불 피해 이웃 성금으로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사진 김 할머니는 지난 7일 삼국유사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노인일자리로 받은 급여 29만원에 자비 1만원을 더해 총 30만원을 의성군 산불 피해 성금으로 전달했다. 직원들의 염려에도 어르신은 “내가 조금 아끼며 생활하면 된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이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 할머니는 예전에도 냉이를 채취해 판매한 수익금을 ‘희망나눔캠페인’에 기부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할머니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대구 동부경찰서(서장 장호식)는 지난 7일 동촌유원지에서 동구청 공원녹지과와 함께 불법카메라 설치 및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범죄 취약요소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8일 삼덕기억학교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미용실 실버살롱’에 참석.
2025-04-07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8일 상서중학교에서 열리는 ‘상서중학교 IB 월드스쿨 인증 기념식’에 참석.
대구 수성소방서(서장 이용수)는 지난 6일 청명·한식 등 봄철 산불 취약시기 산불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등산로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시체육회(회장 박영기)는 7일 경북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포항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두경)와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상찬) 직원들은 7일 출근길 산불예방 중요성을 홍보하는 현수막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주 불국사농협 신명농악단은 지난 4일 불국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대경연금관리공단(지부장 박종무)과 상주상록자원봉사단(회장천근배)은 지난 4일 상주시 계림동에서 영산홍화단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위덕대학교 한국어학과(학과장 김명석)는 최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자연환경과 첨단산업 현장을 둘러보는 ‘한국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은 7일 대회의실에서 전 기능 과장·지역경찰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절도범죄 예방과 검거를 향상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포항시 남구 대이동 자생단체장협의회(회장 배동섭)와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배동섭)는 7일 대이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숙)를 방문해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총 39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의 소식을 접한 두 단체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했으며, 자생단체장협의회에서 105만 원, 개발자문위원회에서 285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동섭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이 희망을 되찾고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재숙 대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값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산불로 희생된 분들을 애도하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규 수습기자 kbogyu84@kbmaeil.com
DGIST 에너지공학과 양지웅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광전자 소재로 주목받는 페로브스카이트의 물에 의한 열화 메커니즘을 원자 단위에서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페로브스카이트 소재의 안정성을 향상시켜 실용화를 앞당길 중요한 전략을 제시했다. 페로브스카이트는 LED, 태양전지, 광센서, 양자소자 등 다양한 광전자 소자에 활용될 차세대 발광 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나, 물에 대한 취약성으로 인해 실용화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팀은 ‘실시간 액상 투과전자현미경(in-situ liquid-phase TEM)’ 기법을 활용해 페로브스카이트가 물과 접촉할 때 발생하는 구조적 변화를 원자 단위에서 포착했다. 이를 통해 결정의 면(crystal facet)에 따라 물과의 반응 속도가 다르며, 특정 표면이 선택적으로 용해되면서 기존 입방형(cubic) 구조가 점진적으로 구형으로 변형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데 성공했다. 또 연구팀은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표면의 열화를 억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 결과, 페로브스카이트와 강한 결합력을 갖는 리간드(ligand) 또는 소수성(hydrophobic) 고분자로 나노결정 표면을 보호하면 구조 변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으며, 전체적인 열화 속도 역시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양지웅 교수는 “이번 연구는 페로브스카이트의 물에 의한 열화 현상을 최초로 원자 단위에서 실시간 시각화해, 소재의 안정성 문제를 근본적으로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페로브스카이트 소재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상용화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소재글로벌영커넥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미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DGIST,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 포항가속기연구소의 공동연구로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Cell의 자매지이자 세계적 재료과학 학술지 ‘Matter’에 게재됐다. /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포항남부소방서 해도119안전센터는 지난 3일 관내 (주)동국제강을 방문해서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현장 방문은 재난 발생 시 대형화재 우려가 높은 중점 관리대상 중 하나인 (주)동국제강의 화재 예방 시스템을 점검하고, 화재취약요인 발굴과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한 목적이다. 유문선 서장은 “관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화재 예방 및 대응 능력을 최고조로 유지할수 있도록 앞으로도 상호 협력하여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보규 수습기자 kbogyu84@kbmaeil.com
‘포항시민방송 정석목 TV’의 정석목 대표가 영덕 산불 피해 지역에 생필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정 대표는 5일 영덕군 지품면의 한 마을을 재방문해 양말 1000켤레를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사진 이번 지원은 지난달 27일 정 대표가 영덕 산불 현장을 처음 방문해 참혹한 상황을 목격한 후 이루어졌다. 당시 정 대표는 생수를 전달하기 위해 방문했다가 피해 현장의 실상을 방송을 통해 알렸고, 이에 감동한 구독자들이 보내온 성금으로 생필품 지원이 가능해졌다. 영덕 지품면의 한 피해 주민은 “산불이 났을 때 목숨을 지키기 위해 몸만 빠져나와 아무것도 없는 상태”라며 “양말과 속옷 같은 기본적인 생필품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이런 도움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상섭 씨는 “피해 현장을 보니 눈물이 난다”며 “이 상황을 국민과 정부에 제대로 알리고, 영덕군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자원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재난방송을 함께 해준 구독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덕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당장 필요한 생필품 모금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윤기자 lsy72km@kbmaeil.com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은 7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담은 ‘청렴나무’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공단 창립 14주년을 기념하고 기관의 반부패·청렴 의지를 조직 대·내외로 다짐하고자, 전직원 대상 명칭공모로 선정한 ‘해솔목’을 청렴상징 나무로 명명하고 구성원 모두가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기획됐다. 김복조 이사장은 “‘해처럼 밝고 소나무처럼 바르게’라는 의미를 가지는 해솔목의 이름처럼, 구성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조직으로 나아갈 것”이며 “청렴 문화가 ‘해솔목’과 함께 오래도록 뿌리내리며 건실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포항 문덕초등학교(교장 문석주)는 지난 5일 나누미가족봉사단 가족, 오천읍지역사회단체 회원 150여명과 함께 ‘함께 그린 명품 오천만들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나누미가족봉사단은 오천읍자원봉사거점센터에서 매월 첫번째 토요일을 ‘정기적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의 날’로 지정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생활속 봉사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관내 거리와 공원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 “아이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의미있는 주말을 보낼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도 중요하지만 버리지 않도록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함을 느끼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문석주 교장은 “정기적인 지역 환경정화활동에 가족봉사단이 참여해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클린데이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iM금융그룹은 지난 5일 대구 팔공산국립공원 수태골(용수동)에서 ‘제11기 iM가족봉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iM가족봉사단’은 2015년 ‘DGB Family봉사단’으로 창설된 이후 지난 3월 그룹명 변경에 따라 ‘iM가족봉사단’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들은 환경보호 활동과 지역 복지시설 봉사활동,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밀착 상생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 60여 명은 생태계 보전 업무협약을 맺은 팔공산국립공원과 함께 전문가 지도하에 식재 간격을 유지하며 층층나무, 고로쇠나무, 참취 등 총 2200여 주를 식재했다.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미래세대 자녀들이 함께 실천하는 활동들이 우리 이웃과 환경,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밀착 상생을 위한 다양한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M금융그룹은 지난달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파견하고 현장 자원봉사자를 위한 물품 지원과 주민 일상회복을 위한 후원금 전달 및 금융지원을 실시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교정위원 중앙협의회(회장 김학술)와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회장 신정기)는 지난 4일 산불 피해 교정시설에 컵라면, 생수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2025-04-06
경북선원노동조합(위원장 황우철)은 4일 구룡포 어업인 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었다.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 학생들이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지역 이웃들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 816만 5000원을 산불지역에 기탁했다.
경주시 강동면체육회와 강동농협은 최근 위덕대학교 체육학부를 방문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최근 대구공업고등학교(교장 강철현) 테크노폴리스 캠퍼스에 장학금 1억 1700만 원(117명에게 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