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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대구교통公 ‘소통어워즈’ 3년 연속 대상

대구교통공사는 22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후원하는‘제16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3년 연속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SNS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콘텐츠경쟁력지수와 인터넷소통지수, 소셜미디어지수를 기반으로 콘텐츠 모니터링, 고객VOC, 빅데이터 분석, 고객만족도 조사 등의 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공사는 지난 10월 대한민국SNS대상 공공·공사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도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SNS를 통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지역 인플루언서와 콜라보 영상, 대구교통공사 행복 UP 서비스 등의 기획 시리즈, DTRO가 좋아요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시민과 활발히 소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또한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특히 마스코트 캐릭터인‘타구와 바쿠’를 SNS 콘텐츠 제작 시 활용해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안병욱 인턴기자 eric4004@kbmaeil.com

2023-11-22

대구행복진흥원 학교밖청소년센터 ‘3관왕 상복’ 터졌네

대구행복진흥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에 힘써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단위 시상식에서 연이어 시상대에 올랐다.센터는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최근 개최한 ‘2023년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 멘토 부문 금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 우수 프로그램 부문 대상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아울러 대구지역 구·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도 우수 청소년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 우수 종사자, 기관, 멘토 부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여성가족부와 대구시, 대구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개최한 ‘제25회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우수 터전으로 대구시장상을 수상했다.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상급학교 진학지원), 진로지원, 자립지원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및 육성과 관련한 종사자 역량 강화 및 멘토(봉사자) 발굴,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을 다하고 있다.특히 KB금융공익재단 연계 경제금융교육, 교육청 연계 꿈이음사업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추후 내실화되고 발전된 학교 밖 청소년 스터디카페를 조성하여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종합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꿈꾸고 용기 내어 걸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3-11-21

“장애 넘은 감동” 대구 빛솔합창단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대상

대구 빛솔합창단이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사진대구지역 특수학급연합팀인 빛솔합창단은 최근 충남 천안시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31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각 시도를 대표하는 17개 팀이 참여해 장애인합창의 예술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노래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열렸다.빛솔합창단은‘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담쟁이(작사 도종환 시‘담쟁이’, 작곡 지혜정)’란 곡으로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014년 특수학급 방과후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빛솔합창단은 경북여고, 대구서부고, 매천고, 전자공고, 상원고 특수학급장애학생 40명으로 구성됐다.창단 당시부터 제2회 전국지적장애인합창대회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해마다 각종 장애인합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게다가 빛솔합창단 졸업생들은 올해 ‘비아보체’중창단을 결성해 단원들이 졸업 후에도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빛솔합창단 김민진 학생은 “매주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목소리로 연습한 우리의 꿈, ‘담쟁이’로 대상을 받아서 행복하다”고 말했다.강은희 교육감은 “음악으로 하나 되어 빛나는 빛솔합창단 학생들이 음악의 세계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장애학생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