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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장학회 참전 유공자 후손 20명에 장학금 전달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6-23 10:10 게재일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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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경북교육장학회는 23일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그 후손들이 자긍심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이번 수여식을 마련했다. 행사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2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한, 이 자리에는 장학금을 수여 받는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북지부, 월남전참전자회 경북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배 세대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이사장(경북교육감)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 위에 세워졌다”며 “학생들이 선대의 애국정신과 공동체 정신을 이어받아 자신의 꿈을 힘차게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 이사장은 이어  “단순한 개인의 성공을 넘어 이웃과 사회를 함께 생각하고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따뜻하고 책임감 있는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경북교육장학회는 지난 2021년부터 참전 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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