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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서 7개 종목 출전해 금메달 2개 등 성과… 장애·비장애인 화합의 장 빛내

황인무 기자
등록일 2026-06-23 11:08 게재일 2026-06-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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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열린 ‘제5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서 대구 선수단이 입장하는 모습.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제공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경남 일원에서 열린 ‘제5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생활체육을 즐기는 전국 규모의 어울림 축제로, 순위 경쟁보다는 화합과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 대회에 대구시 선수단은 선수와 임원 등 58명이 참가해 7개 종목에 출전했다. 선수들은 각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경쟁과 화합의 의미를 함께 살렸다.

특히 3대3(3on3) 휠체어농구 종목에서는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정상에 올랐다. 배드민턴 종목에서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낚시 종목에서는 혼성 투척경기(2인제) 어울림부 3위에 올라 입상했다.

이 밖에도 좌식배구, 당구, 파크골프, 트라이애슬론 등에 출전한 선수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홍준학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승패를 떠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어울림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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