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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째 나눔 실천한 환실협, 어려운 학생들에 희망 장학금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6-22 11:08 게재일 2026-06-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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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로 모은 온정, 학생들의 미래 밝히는 장학금으로
김헌규(우측) 환경운동실천협의회 총재가 황영애 교육장에게 저소득층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 환실협 제공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제25회 저소득층 아동 돕기 일일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장학금 250만원을 경주교육지원청에 기탁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전달식은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렸으며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환실협 임원 등 8명이 참석했다.

김헌규 환경운동실천협의회 총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영애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뜻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환실협은 필리핀 실랑시를 방문해 쌀과 생필품, 학용품 등을 지원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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