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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미출수 다이버 수색’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 훈련 실시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6-06-07 13:36 게재일 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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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수색.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포항 칠포 동방 해역에서 ‘미출수 다이버 수색’을 주제로 2026년도 2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4월 23일 해양수산부 소관의 ‘수중레저활동의 안전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수중레저법)’이 해양경찰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수중레저 사고에 대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해양경찰청이 R&D 사업으로 개발 중인 ‘AI 기반 해양 수색구조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이 도입돼 실전 테스트를 거쳤다. 이 시스템은 해상 환경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수색 범위를 산출하는 첨단 구조 시스템이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수중레저법 이관으로 해경의 책임이 막중해진 만큼 사고 예방과 구조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라며 “첨단 AI 기술을 구조 현장에 적극 도입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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