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 예방 위한 안전 다짐 서약
한국수력원자력이 노사와 협력회사가 함께 참여하는 전사적 안전경영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지난 5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열린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및 협력회사 합동 안전 다짐 서약식’에서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선언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안전 문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 사장 취임 이후 처음 마련된 전사 차원의 안전경영 선포 행사로, 한수원 노사와 협력회사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공유하고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한수원 노동조합 대표를 비롯해 한전KPS, 수산인더스트리,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18개 상주 협력회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사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공유하고 ‘한수원-협력회사 CEO 안전 다짐 서약’을 통해 안전보건 관련 법규 준수, 일용직 근로자 관리·감독 강화 등 7개 실천 항목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한수원은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립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노사 공동으로 선포하며 현장 중심 안전 문화 정착과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천명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협력회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 노사와 협력회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이라는 절대적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철저한 현장 중심 안전경영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심 일터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