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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부촌 1979’로 돌아본 관광 반세기… 경북문화관광공사 새 도약 다짐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6-07 10:43 게재일 2026-06-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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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사장 “APEC 성공 저력으로 글로벌 관광공기업 도약”
경북문화관광공사 창립 51주년 기념식에서 김남일 사장과 전희찬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대표들이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며 공사의 미래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창립 51주년과 지방공기업 설립 14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이끌어온 지난 반세기를 돌아보고, APEC 정상회의와 PATA 연차총회 성공 개최를 발판으로 새로운 100년 도약을 선언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5일 공사 1층 대회의장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1주년 및 지방공기업 설립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공사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성공적으로 개최한 2025 APEC 정상회의와 2026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연차총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모범사원 및 대외기관 표창 수여, 특별 다큐멘터리 상영, 사장 기념사, 노조위원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사가 자체 제작한 다큐멘터리 ‘육부촌 1979’는 공사 사옥인 육부촌의 역사와 의미를 재조명하며 대한민국 관광컨벤션 산업 발전 과정과 선배 직원들이 일궈낸 성과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공사 발전에 기여한 내·외부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대외기관 부문에서는 iM뱅크 홍보부가 문화 전문 사외보 『향토와 문화』 발간 30주년을 맞아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한 직원은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통해 선배들이 일궈온 공사의 역사와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새로운 100년을 향한 변화와 혁신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APEC 정상회의와 PATA 연차총회라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과 역량은 공사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신성장동력 확보(New Growth), ESG 경영 고도화(ESG & Excellence), 고객가치 혁신(eXperience), 관광유산 창출(Tourism Legacy)을 축으로 하는 ‘NEXT’ 4대 핵심 전략을 적극 추진해 글로벌 관광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드넓은 초원을 달리는 적토마처럼 임직원 모두가 하나로 뭉쳐 경북 관광의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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