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사업체 2만1153곳 대상 경제총조사, 온라인·방문 병행
경주시가 지역 산업 구조와 경영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2만1000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향후 국가 및 지역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지난 1일부터 7월 22일까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제총조사를 진행한다고.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규모와 분포, 경영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전국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 통계조사다.
조사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 경주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한 등록 사업체 2만1153곳이다. 조사는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조사와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해 진행된다.
온라인 조사는 1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다.
사업체는 경제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전에 배부된 안내문에 기재된 참여번호를 입력하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방문 면접조사는 오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조사에는 인공지능(AI)과 로봇 활용 여부, 플랫폼 경제 확산 등 변화하는 산업 환경을 반영한 항목이 포함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경제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는 국가와 지역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한 통계 작성과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사업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