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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가은읍 수예리 산불 조기 진화

고성환 기자
등록일 2026-05-17 16:50 게재일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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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명 진화 인력·37대 장비 동원 진화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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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문경시 가은읍 수예리 마을 뒷산 정상에서 산불로 인한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문경소방서 제공

문경소방서는 17일 오후 12시 48분쯤 문경시 가은읍 수예리에서 발생한 산불을 유관기관과의 공동 대응으로 조기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신고 접수 즉시 문경소방서 산불신속대응팀 등 소방력을 현장에 투입하고, 가은·농암의용소방대원 10명을 비상 소집했다. 동시에 문경시청, 경찰 등 유관기관과 비상 공조 체계를 구축해 확산 방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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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12시 48분쯤 문경시 가은읍 수예리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출동한 소방차. /김한배 독자 제공 

이날 현장에는 소방·의용소방대 51명과 유관기관 54명 등 총 105명의 진화인력과  장비 37대가 동원됐다. 진화대는 총력 대응을 펼친 끝에 화재 발생 1시간 22분 만인 오후 2시 10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연소 확산를 막는데 주력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피해 면적은 약 0.6ha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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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12시 48분쯤 문경시 가은읍 수예리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출동한 산불진화대원원들. /김한배 독자 제공 

민병관 문경소방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 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하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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