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설문·공론장 운영⋯ 실무 참여자 심층조사도 병행
대구시가 대표 축제인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재도약을 위해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시민과 축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의견 수렴은 지난 4월 진행된 전문가 포럼에 이어 시민들이 체감하는 ‘대구다움’을 축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된다. 온라인에서는 대구시 소통 플랫폼 ‘토크대구’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대면 조사를 실시해 연령과 지역별 균형 있는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토크대구’ 내 온라인 공론장도 운영된다. 시가 축제 정체성과 관련한 핵심 의제를 제시하면 시민들은 댓글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공감(좋아요)’ 기능을 활용해 시민 선호도도 함께 파악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축제 파트너스’ 심층조사도 병행된다. 조사 대상은 지역 축제 현장에서 자원봉사와 콘텐츠 기획 등으로 활동해 온 실무 참여자들로, 축제 운영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수렴해 축제의 내실을 다질 방침이다.
대구시는 이번 소통 과정에서 수렴된 시민 의견을 종합 분석해 향후 대구대표축제의 핵심 전략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황보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축제의 성공은 기획의 전문성뿐 아니라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설문과 공론장은 ‘토크대구(talk.daegu.go.kr)’ 내 설문·토론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