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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17일 낮 최고 34도⋯한여름 같은 더위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6-05-17 11:18 게재일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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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27.2℃를 기록하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10일 오후 달서구 이월드를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 기구를 즐기며 때 이른 더위를 날리고 있다. /이용선기자

대구·경북은 17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보됐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덥겠고, 경북 남부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도 31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내륙 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해상에서는 동해 앞바다의 물결이 0.5~1.0m로 일겠고, 해안선에서 약 200㎞ 이내의 동해 안쪽 먼바다에서도 파고가 0.5~1.0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19일까지는 낮 기온이 높아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20일에는 비 소식이 있다”며 “큰 일교차로 인한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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