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거점 파크골프장 신·증설 공약 낙동강변 1.6㎞ 맨발길 조성도 제시
권기창 국민의힘 안동시장 후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생활체육과 도심형 치유 공간 확대를 핵심으로 한 ‘건강 도시 안동’ 공약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파크골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임하댐과 길안, 낙동공원, 금소생태공원 등 5개 거점을 중심으로 파크골프장을 신설·증설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시설의 양성화와 환경 정비도 병행해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전국 규모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관광과 상권 활성화로 이어가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맨발길 조성 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영가대교 북단 ‘실개천 물길맨발로’는 기존 구간에서 400m 연장하고, 강남동 먼달공원 인근에는 350m 규모의 수변 맨발길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또 안동철교에서 안동병원까지 이어지는 1.6㎞ 구간에는 장거리 맨발길을 조성해 낙동강변을 시민 건강과 휴식을 위한 도심 치유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 후보는 “생활 속 걷기와 운동은 어르신 건강 증진과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안동을 걷기 좋고 운동하기 좋은 어르신 친화형 건강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